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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기/미국,캐나다등 미주

미동부및 캐나다동부여행기(종합편)

 

 

 

* 대문사진 : 캐나다에서 본 나이아가라 <호스슈> 폭포

 

 

 

미국동부&캐나다동부여행( 2018년10월16일~10월26일 9박11일 )

 

여행은 다리가 떨릴적엔 안 되고 가슴이 떨릴적에 다녀야 한다고 한다

유럽에 비해 미주는 거의 여행한적이 없기에 이번 가을엔 미국 동부와 캐나다 동부를 찾게 된다

애당초 계획은 <히말라야 안나푸르나>를 트레킹 하기로 했는데 옆지기가 아무래도 무리인듯 해서

여행 계획을 변경해 미주쪽으로 택하게 된다

캐나다는 무엇보다 단풍이 곱기로 유명하기에 단풍이 절정일적에 다녀 와야 하기에 이렇게 여행 일정을 잡게 된다

 

 

 

여행일정 : 인천 ~ 뉴욕 - 보스톤 - 퀘벡 - 몬트리올 - 토론토 - 나이아가라 - 해리스버그 - 워싱톤/필라델피아

             - 뉴욕 ~ 인천공항 ( 위 지도 적색으로 해서 원점회귀 )

 

가을은 점점 깊어만 가는 10월16일 이른 새벽에 세종시에서 리무진으로 인천공항 제2터미널로 향하게 된다

눈을 지그시 감고는 나름대로 미국의 뉴욕과 보스톤, 워싱톤DC를 그려보고 세계3대폭포중 하나인 나이아가라도 그러보고

인기리에 끝난 드라마<도깨비>의 촬영장인 퀘벡 샤또호텔이며 몬트리올, 토론토를 갈 것이라 생각하니 가슴이 설레인다

특히나 단풍으로 유명해 "메이플로드"라 하는 캐나다 동부의 풍경을 그려보기도 하면서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당도하게 된다

오전 10시에 나와 옆지기를 태운 KE0081기는 힘차게 뉴욕 JFK공항으로 비행하게 된다

무려 14시간만에 도착한 JFK공항은 여행객으로 붐비고 있었다 ( 10월16일 오전 11시, 시차 13시간 )

 

 

10월16일(화,여행1일째)

 

1. 뉴욕첼시&하이라인파크 

 

공항에서 입국 절차를 마친후에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한 후에 먼저 들린곳은 맨하탄의 첼시마켓이다

그리고 하이라인파크이다 

 

 

 

 

10월17일 수 (여행2일째)

 

2. 보스톤 하버드대학&MIT공대, 퀸시마켓

 

날이 밝아 여행2일째, 뉴욕은 귀국길에 다시 자세히 보기로 하고는 보스톤으로 향한다

교육의 도시이자 미국 역사의 출발점인 보스톤엔 하버드대학교와 MIT공대를 보게된다

 

 

 

 

 

 

 

 

 

 

 

 

 

 

 

 

10월18일 목 (여행3일째)

 

3. 퀘벡시 관광

 

미국경을 넘어 장장 7시간30분을 소요하면서 건너온 캐나다

기대했던 <메이플로드>는 볼수 없었다

추위가 일찌기 닥쳐 이미 단풍이 많이 졌어 겨울 채비를 하고 있었고 우리가 퀘벡시에 당도 할적에도 바람이 많이 불고 추웠다

다음날(19일) 새벽에는 눈까지 내리게 되는 초겨울임을 보여준다

그래도 드리마 도깨비로 유명한 <샤또>호텔이며 촬영지를 보기도 하고 야경도 즐기게 되었다

다음날 눈이 내린 풍경도 볼수 있었다

 

 

 

 

 

 

 

 

 

 

 

 

 

 

 

 

 

 

 

 

 

 

 

 

 

 

 

 

 

10월19일(금, 여행4일째)

 

4. 몽모렌시 폭포 

 

눈이 온 퀘벡시는 흰 이불로 덮혀 있었다

조식전에 산책도 해보고 프랑스 문화가 고스란히 간직한 퀘벡시를 보게 된다

그리고는 들린곳이 <몽모렌시폭포>이다

엄청난 수량의 폭포는 보는 이의 시선을 잡아 둔다

캐나다산의 랍스터도 맛나게 먹게 되고 ......

 

 

 

 

 

 

 

 

 

 

 

 

5. 몬트리올 시내 관광 

 

퀘벡시를 떠나 온 곳은 몬트리올, 1976년 우리나라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양정모 레슬링선수가 목에 걸게 된 곳이다

이곳에서 노트르담성당과 자끄까르띠에 광장을 보게 된다

 

 

 

 

 

 

 

 

 

 

 

10월20일 (토, 여행5일째)

 

6. 천 섬 

 

몬트리올을 떠나 토론토 가기전 킹스턴을 들리게 된다

그곳엔 <세인트루이스>강에 무려 1,865개의 섬이 있고 그 섬에는 호화로운 별장이 심지어 城까지 있어

이번 여행의 나이아가라 폭포와 이곳 천섬이 최고의 경관을 보여 주었다

 

 

 

 

 

 

 

 

 

 

 

 

 

 

 

 

 

 

 

 

 

 

 

 

 

 

 

 

 

 

 

 

 

 

7. 토론토 관광 

 

천섬을 본 후에 캐나다 최고의 도시인 토론토에 들리게 된다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의 예술, 문화의 공간을 보고는 구시청사와 신시청사를 보기도 한다

CN타워는 바라보기만 하고 ......

 

 

 

 

 

 

 

 

 

 

 

 

 

 

 

 

 

 

 

* <힐튼 토론토 에어포트>호텔 룸에서 바라본 야경, 룸 안에서 담느라 좀 그렇다 ㅎㅎ

 

 

10월21일(일, 여행6일째)

 

8. 나이아가라 폭포 

 

이번 여행의 최고 하이라이트인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게 된다

먼저 유람선을 타고는 나이아가라 강을 역으로 오르면서 미국측의 아메리카폭포와 캐나다측의 호스슈폭포를 보게 된다

그리고는 바람의 동굴이라는 곳에서 최 근접해서 호스슈폭포를 보게 되고

테이블락이라 해서 바로 옆에서 호스슈폭포를 보기도 한다

스카이론 전망대에 올라 나이아가라 폭포 전체를 보기도 하고

그것도 모자라 밤에 야경이 곱게 들어오는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기도 했다

세계3대폭포중 하나인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게 되어 너무도 가슴이 벅차게 된다

 

 

 

 

 

 

 

 

 

 

 

 

 

 

 

 

 

 

 

 

 

 

 

 

 

 

 

 

 

 

 

 

 

 

 

 

 

 

 

 

 

 

 

 

 

 

 

 

 

 

 

 

 

 

 

 

 

 

 

 

 

 

 

 

 

 

 

 

 

 

 

 

 

 

 

 

 

 

 

 

 

 

 

 

 

 

 

 

 

10월22일 (월, 여행7일째)

 

9. 왓킨스 글렌  

 

나이아가라 폭포를 뒤로 하고는 레인보우 브리지를 건너 미국경에서 입국심사를 받고는

또 장장 7시간30분이 소요 되어 온 곳은 계곡미가 너무도 아름다운 <왓킨스 글렌>을 트레킹하게 된다

 

 

 

 

 

 

 

 

 

 

 

 

 

 

 

 

 

 

 

 

 

 

 

10월23일 (화, 여행8일째)

 

10. 워싱톤 DC 관광  

 

해리스버그에서 워싱톤DC로 오게 된다

늘 사진으로만 본 워싱톤이라 어느곳보다 오고 싶었고 보고 싶었던것이 아닌가

링컨기념관과 제퍼슨기념관, 그리고 한국전쟁참전용사 기념공원을 보게 되고 워싱톤기념탑도 보게 된다

뿐만 아니고 백악관과 국회의사당도 외관만 보게 된다

수많은 박물관중에 자연사 박물관도 잠시 들리게 된다

이곳이 세계의 중심지이고 통치하는 곳이구나 싶다

 

 

 

 

 

 

 

 

 

 

 

 

 

 

 

 

 

 

 

 

 

 

 

 

 

 

 

 

 

 

 

 

 

 

 

 

 

 

 

 

 

 

 

 

 

 

 

11. 필라델피아 관광  

 

워싱톤에서 펜실베니아의 필라델피아로 오게 된다

자유의 종과 인디펜던스 홀, 그리고 로댕박물관을 보게 된다

 

 

 

 

 

 

 

 

 

 

 

 

 

 

 

 

 

10월24일 (수, 여행9일째며 마지막날 )

 

12. 뉴욕시 관광  

 

이번 여행의 마지막날이다

리버티 아일랜드에는 자유의 여신상이 있기에 먼저 페리호를 타고는 자유의 여신상을 선상에서 또 섬에서 보기도 한다

그리고 허드선강 넘어 보이는 맨하탄의 빌딩숲은 너무도 아름답고 웅장해 보였다

자유의 여신상을 본 후에 맨하탄에 입성하게 되고 먼저 들리게 된 곳은 월스트리트에 자리한 황소동상은 인산인해를 이루웠고

세계경제의 중심인 월가의 복잡한 거리를 지나 9.11테러 현장을 보기도 한다

세계무역센터는 이곳 맨하탄 최대의 건물이며 외형이 너무도 아름다웠다

엠파이어스테이트 전망대에 올라 맨하탄 전경과 허드선강을 보기도 하고

센트럴파크를 잠시 산책도 하고는 저녁에는 2층버스를 타고 타임스케어를 보게 된다

빌딩숲엔 화려한 네온사인으로 마치 살아 움직일것 같은 고해상도로 보이는 광고들이 가득했다

황홀한 야경 투어를 마치고 여행의 마지막 밤을 메리어트 호텔에서 묵게 되었다

 

 

 

 

 

 

 

 

 

 

 

 

 

 

 

 

 

 

 

 

 

 

 

 

 

 

 

 

 

 

 

 

 

 

 

 

 

 

 

 

 

 

 

 

* 엠파이어 스테이트 86층 전망대에서 본 맨하탄

 

 

 

 

 

 

 

 

 

 

 

 

 

 

 

 

 

 

 

 

 

 

 

 

 

 

 

 

 

 

날은 밝아 귀국길에 오르게 된다 ( 10월25일, 현지시간 )

다시 장장 14시간30분의 긴 비행시간이였지만 지난 여행을 하나하나 되새기면서 오게 되니

어느덧 우리나라의 땅을 밟게 된다 ( 10월26일 오후 6시 )

그토록 보고 싶었던 미국 동부와 캐나다동부를 잘 본 여행이였다 

물론 캐나다에서 메이플로드는 아니였고 추웠던 날씨였지만 그래도 늘 보고 싶었고 궁금했던곳을 잘 보여준 여행이였다 

 

종합편에 이어 여행지별 자세한 여행기는 시간이 나는데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늘 저의 블로그를 방문 해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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