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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기/동유럽&발칸반도

동유럽4개국&발칸국3개국 여행기(14) - 두브로브리크에 가기전에 아드리아해변을 거닐게 되다

 

 

 

 

 

 

 

동유럽4개국&발칸국3개국 여행기(14) - 두브로브니크에 가기전에 아드리아 해변을 거닐게 되다

 (  2018. 4. 28. 토  )

 

스플리트도 떠나고 이제 아드리아해의 진주라 일컫는 두브르브니크를 보기 위해 또 먼거리를 가게 된다

버스는 숙소를 찾아 해안길로 접어들게 되고 해안의 작은 마을로 가서 하룻밤 지낼 호텔 앞에 멈추게 된다

 

 

 

 

여행 6일째 묵을  Hotel BALETNA SKOLA 이다

자그마한 호텔이였다

 

 

 

 

자그마한 호텔이지만 실내며 하룻밤 지새는데는 문제가 없었다

씨푸드로 저녁을 먹은 후에 아드리아해를 잠시 산책하다 어둠이 깔려 내일 아침에 산책하기로 하고

룸에 들어와 휴식을 취하게 된다

 

 

 

다음날 아침은 밝았다 ( 2018. 4. 28. 여행7일째 )

어제 제대로 못 본 아드리아해를 볼려고 룸을 나와 해변을 산책하게 된다

 

 

 

 

 

 

 

 

 

 

 

해변은 자그마한 마을이 형성 되어 있어 마치 우리의 작은 어촌 마을에 온 느낌이였다

해안선이 참 아름다웠다 

이곳이 * 아드리아해라고 하니 쉽게 인식이 들지 않는다

여행자의 기분은 어느 서해 해안이나 동해 해안 같은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아드리아해(Adriatic Sea)

길이 800km. 너비 95∼225km. 면적 약 13만 1050㎢. 오트란토 해협을 거쳐 이오니아해()에 연결된다.

서쪽은 이탈리아, 동쪽은 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몬테네그로·알바니아 등과 접하며,

북서쪽에서 남서방향으로 길게 전개되어 있다. 비교적 얕으나 가장 깊은 곳은 1,324m에 이른다.

이탈리아반도 연안의 남서부는 얕고 단조로운 해안선을 이루는 데 비해서 발칸반도 연안은 섬 ·반도 ·만 등 굴곡이 심한

해안선을 형성하여 변화가 심하며 부근의 경치도 아름답다.

북쪽은 디나르알프스 산맥이 해안에까지 미쳐 해안평야의 전개가 빈약한 데다 토지의 대부분이

카르스트 지형을 이루어 산업 ·교역의 발달도 부진하다.

또한 자유항인 트리에스테를 비롯해서 베네치아 ·리예카 ·안코나 ·풀라 ·바리 ·타란토 ·볼로냐 ·스플리트 ·두러스 등의 항구가 있다.

지중해성 기후여서 여름에는 해수욕장, 겨울에는 피한지를 찾는 많은 관광객이 모여든다. 

( 두산백과에서 )

아드리아해 본문 이미지 1

 

 

 

 

 

 

 

 

 

 

 

 

 

 

 

 

 

 

 

 

 

 

 

 

 

 

 

 

 

 

 

 

 

 

 

 

 

 

 

 

 

 

해가 떠 오르는 모양이다

바닷물이 노을이 진다

붉게 물들어지는 아드리아해,  한 동안 바라다 본다

 

 

 

 

 

 

 

 

 

 

 

 

 

 

 

파도는 거의 없었다

잔잔했다 조류가 심하지 않다는 아드리아해는 지중해와 같이 고기는 별로 없다고 한다

고기가 잘 살수 있을 먹이감이 별로 없다고 한다

그러나 물은 어느 바다보다  깨끗해 보인다

해변을 걷고는 호텔로 들어선다  

 

 

 

이태리를 불과 100km 남짓 가면 된다고 하는 아드리아 해안에서 아침을 맞이하게 되었다

아드리아 해안에서 산책하면서 여행의 또 다른 감흥을 갖기도 했다 

이제 크로아티아의 보배며 아드리아해의 진주라는 두브르브리크로 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