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
동유럽4개국&발칸3개국 여행기(6) - 벨베데레 궁전에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를 만날수 있었다
( 2018. 4. 25. 수 )
비엔나 시내관광을 하고는 이제 * 벨베데레궁전으로 오게 된다
처음오는 벨베데레궁전은 내게 무엇을 보여줄까
궁전안은 어떨까 했는데 미술품이 그것도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 <키스>가 있다는 것이다
궁전 앞은 연못이 엄청나게 크고 주변은 잔디밭에 꽃이 아름답게 피어 있었다
벨베데레궁전(Belvedere Palace)
오스트리아의 대표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와 에곤 실레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벨베데레 궁전은
사보이 왕가 오이겐 왕자의 여름 궁전이다. 1714~1723년에 걸쳐 완성되었으며,
벨베데레는 이탈리아어로 ‘좋은 전망의 옥상 테라스’를 가리키는 건축 용어이다.
벨베데레 궁전은 2013년 이전까지는 상궁과 하궁 · 오랑게리(Orangerie)의 두 미술관으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2013년 현대 조각 전시관인 21 하우스(21er Haus)가 오픈하면서 총 3개의 전시관으로 나뉘어지고 있다.
합스부르크 왕가의 마지막 황태자였던 페르디난트가 잠시 거주한 곳이기도 하다.
현재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을 가장 많이 전시하고 있는 곳으로, 가장 유명한 작품인 〈키스〉를 보기 위해 찾아온
관광객들로 넘쳐난다. 구스타프 클림트 이외에 오스트리아가 낳은 또 다른 대표 화가인 에곤 실레의 작품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하궁은 오이겐 왕자의 별궁으로 현재는 바로크 미술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상궁의 인기에는 못 미치지만 다비드의 〈나폴레옹〉은 놓치지 말아야 할 작품이다.
하궁 옆에 있는 오랑게리는 아열대 식물을 보관하던 식물원인데 오스트리아의 중세 작품 등을 전시 중이다.
21er Haus는 오스트리아 조각가인 프리츠 보트루바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현대 조각 미술관이다.
<Enjoy 유럽에서>
벨베데레 궁전은 상궁, 하궁, 벨베데레 21로 구분 되어 있다고 한다
상궁 앞은 정원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유럽인들은 계단에 앉기를 좋아하는듯 했다
젊은이들이 계단에 앉아 있었다
우리는 현지가이드따라 상궁으로 입장하게 된다
상궁 입장료는 15유로라 한다
상궁의 층별 배치도이다
0층은 기념품 샵과 현대, 중세작품
1층은 클림트의 작품과 바로크 작품
2층은 리얼리즘 작품 전시
* 유럽은 우리의 1층을 0층이라한다
0층은 사람이 기거 하지 않는다고 한다
0층에는 높은 천정에 조각품이 서 있고 천정은 아름다운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1층으로 올라 간다
1층에는 주요 작품이 전시 해 두었기에 ......
<자크루이 디바드>작의 나폴레옹 초상화 먼저 시선을 잡아 둔다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를 보게 된다
화려한 금빛 색채와 관능적인 여인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키스는 클림트가 사랑하는 에밀리에와 입맞춤하는 그림이라 한다
한 동안 바라본다 감상하는 이는 나뿐만이 아니다 관광객이 가장 많이 운집 해 있었다
클림트의 또 다른 작품인 유디트(Judith)이다
구스타프 클림트 작품 외에도 많이 보고 사진도 담았지만 일일히 작품명이나 작가를 알수가 없었다
관람을 한 후에 상궁을 나서게 된다
다시 보는 정원과 슈테판성당의 첨탑이 너무도 아름다웠다
다시 벨베데레궁전의 정문으로 나가게 된다
이제 비엔나 관광을 마치고 헝가리로 가야하기 때문이다
궁전 옆에는 노천카페가 있었다
우리와 다른 문화이다 그들은 자리에 앉아 담배도 피우고 커피를 마쉬면서 환담하고 있었다
이번 여행에서 눈 여겨 보는것은 여성들의 흡연 모습이다
길거리나 노천카페에서 자연스레이 피우는 담배는 금연을 강조하고 장소 제한을 하는 우리와는 다르다
대중을 위해서 금연하는것은 좋으며 담배를 싫어하는 나로써도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들은 그렇지 않은가 보다 ㅎㅎ
벨베데레궁전 앞은 너무도 아름다웠다
연못이 있고 주변은 잘 꾸며놓은 정원이다
정원엔 온갖 꽃이 피어 있고 연못은 또 하나의 벨베데레궁전이 있었다
좀 더 시간을 갖고 상궁, 하궁 모두를 관람 했으면 하는 아쉬움도 남게 된다
벨베데레궁전을 떠나게 됨으로써 오스트리아 비엔나 관광은 마치게 된다
이제 헝가리의 부다페스트로 가게 된다
도나우강을 가운데 두고 부다와 페스트로 구분 되어 있는 부다페스트로 향해 버스는 질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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