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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기/중국

홍콩,마카오여행기(4) - 마카오, 성바오로성당/세나도광장/베네시안 리조트

 

 

 

 

 

 

 

 

 

"  홍콩&마카오 여행기(4) - 마카오, 성바오로성당/세나도광장/베네시안리조트  "

(  2018. 3. 1. 목  )

 

딤섬으로 점심을 먹은후에 홍콩에서 * 마카오로 가게 된다

홍콩 맞은편에 위치한 마카오는 흔히 카지노로 잘 알려져 있다

듣기만 했던 마카오를 여행하게 된다니 가슴이 설레였다

해관을 통해 출국심사를 받고는 마카오로  가는 페리호에 오르게 된다

페리호로 1시간이 걸리니 도착하게 된다

 

 

마카오(Macau)

 

< 마카오 국기 >

 

 위치 : 중국 광둥성 남부, 주장 강 하구 서쪽  
인구 : 617,302명 (2018 추계)               
면적 : 30.3㎢ (서울종로구보다 조금 더 큼)

국민GNP : 1인당 7만$   

                       

중국 광둥성 남부에 있는 특별행정구. 광저우에서 시작되는 주장 강 어귀 서쪽에 있으며, 홍콩과 마주하고 있다.

광둥 성으로부터 돌출한 작고 좁은 반도로 형성되어 있는데, 마카오 시가 반도의 거의 전부를 차지한다.

 1513년 포르투갈 범선이 처음 주장 강 어귀에 닻을 내린 이래 포르투갈인들이 정기적으로 마카오에 왔다.

 1553년 중국과의 정식 교역이 이루어진 후, 마카오는 포르투갈의 중요한 화물집산지가 되었다

1888년 포르투갈의 식민지가 되었다가 1999년 12월 중국으로 반환되었으며,

홍콩과 마찬가지로 1국 2체제의 적용을 받는 특별행정구가 되었다.

 포르투갈이 남긴 흔적이 곳곳에 마카오의 독특한 관광 자원으로 남아 있다.

( 다음백과 ) 

 

 

 

 

 

 

 

 

 

 

 

마카오로 가는 페리호를 탄체 바깥 풍경을 바라본다

홍콩의 해안은 참 화려했다

고층 빌딩과 연신 오가는 무역선이며 유람선과 크로즈는 바다를 메우고 있었다

 

 

 

 

* 페리호 안에서 담은 사진이라 얼룩이 지고 흐립니다

 

 

 

 

 

 

 

 

 

 

 

 

마카오에 입항하게 된다

해관에서 간단한 입국심사를 받고는 마카오 가이드와 미팅하게 된다

 

 

 

 

 

 

 

 

 

 

 

 

 

 

 

 

 

 

 

 

 

 

 

가이드는 친절하게도 마카오에 대해 설명 해 준다

" 마카오는 서울의 종로구 보다 조금 큰 도시로 포르투갈로 부터 해방되어

중국에 반환 되였지만 홍콩처럼 1국2체제의 나라이며

카지노로 미국의 라스베가스보다 훨씬 매출액이 늘어나 연간 43조이다 "

 

 

 

 

 

 

 

 

 

 

 

마카오의 첫 여행지는 " 성바오로 성당 " 이다

 

성바오로성당

1835년 세차례의 화재로 인해 건물의 정면과 계단, 벽의 일부만을 남긴채

모든것이 소실 되었다

벽의 일부는 나중에 철거되어 지금은 성당정면과 계단만 남게 되었지만

성당이 얼마나 정성들어 지어진것인가를 짐작케 했다

 

 

 

 

 

 

 

 

 

 

 

성당 주변의 풍경은 유럽풍의 옛 건물과 현대식 건물이 공존하고 있었다  

 

 

 

 

 

 

 

 

 

 

 

성당 앞은 여행자로 인해 계단을 빼곡히 메우고 있었다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성당 정면을 자세히 보며 부분마다 사진을 확대해서 담아본다

참 섬세하고 아름다웠다 화재가 안나고 원래대로라면 얼마나 아름다울까

 

 

 

 

 

 

 

 

 

 

 

 

 

 

 

 

 

성당 계단을 내려와 세나도광장까지 가는 양편은 육포와 쿠키가게 였다

이곳 육포는 너무도 유명하여 여행자는 반드시 맛을 보게 된다

일행들도 시식을 하게 되고 쿠키 역시도 시식하게 된다

다양한 쿠키는 너무도 맛났다

시식으로 육포와 쿠키를 얼마나 먹었던지 ......

 

선물도 사게 되고 단 육포는 귀국시에 반입이 안되니 구입을 조금만 하게 된다

 

 

 

 

 

 

 

 

 

 

 

 

 

 

 

 

 

 

 

 

 

 

 

 

 

 

 

 

 

성바울성당에서 세나도 광장에 이르기까지는 육포와 쿠키가게가 즐비하다

모두들 쿠키를 한가방씩 사 들고는 *세나도 광장에 이르게 된다

 

세나도광장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중에 하나로 지정되어있는 세나도광장은 마카오의 중심이다

유럽에 와있는 착각이 들게할 정도로 유럽풍의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광장의 바닥은 물결모양의 예쁜 타일로 장식 되었고 민정총서 건물이 돋 보였다

주변의 레스토랑과 카페들이 불을 밝히니 휘황찬란했다

 

 

 

 

 

 

 

 

 

 

 

 

 

 

 

 

 

 

 

 

 

 

 

 

 

 

 

 

 

 

 

 

 

 

 

덤보레스토랑에서 포르투갈식으로 업그레이드 해서 저녁을 먹게 된다

다양한 음식은 먹을만 했다

식사를 마친후에 간 곳은 베네시안리조트이다

 

 

 

 

 

밖은 이미 휘황찬란한 야경 모드로 변해 있었다

궁전같이 생긴 갤럭시호텔의 야경이 인상적이였다

우리가 들어가게 되는 베네시안 리조트는 엄청난 크기였다 (아래사진)

 

 

 

 

엄청난 크기의 건물이 *베네시안 리조트인데 가이드는 간단히 설명 해준다

" 객실이 3,000개가 넘으며 1층은 카지노이고 2층은 운하가 있고 곤돌라를 탈수 있으며

명품 매장이 즐비합니다  마카오에 오셨으니 카지노에서 100HK$만 베팅 해 보세요

좋은 경험이 되고 추억이 될 겁니다 "

 

마카오 베네시안리조트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곤돌라 탑승과 내부 전경등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주며

더욱 유명해진 마카오 베네시안리조트는 2008년 오픈한 7성급 리조트로 약3,000대의

슬롯머신과 750개의 테이블 게임이 완비된 세계 최대 규모의 카지노이다

세군데의 실내 운하와 호수에서 승선 가능한 곤돌라(유료)며

350개 이상의 세계적인 명품및 잡화를 판매하는 그랜드 캐널 샵등을 볼수 있다

 

 

 

 

 

 

 

 

 

 

 

갤럭시 호텔이며 주변 야경에 매료되어 환상에 젖게 된다

그리고는 가이드따라 베네시안리조트 안으로 들어서게 된다

내부도 너무도 화려했다 1층은 마치 축구장처럼 넓은곳이 모두 카지노라 한다

여기선 카메라 촬영이 금지 되어 사진은 못 담고

가이드의 시범으로 베팅을 하게 된다

 

 

 

 

 

 

 

 

 

 

 

베팅은 100HK$(우리돈 14,000원)만 걸고 하는데 조금은 타다가 결국은 날리게 ? 되었다

카지노 입장료라 생각한다 ㅎㅎ

이제 카지노를 나와 2층으로 올라 가 본다

 

 

 

 

 

2층에 오르니 이게 왠일인가 ?

분명 입장할적엔 어두워 야경이 찬란한 밤이였는데 하늘이 밝고 구름까지

떠 다니고 있는게 아닌가  그리고는 주변에 많은 여행객이

가게를 드나들고 있는 풍경이 눈 앞에 전개 되었다

 

 

 

 

 

알고보니 하늘이 인공적인 가짜하늘이였다

하늘까지 짝퉁이다 어쨌든간에 인위적으로 만든 것이지만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세계적인 명품들은 모두 여기에 모여 있는듯 했다

 

 

 

 

 

 

 

 

 

 

 

더욱 놀라운것은 운하였다

건물안에 운하가 있고 호수가 있으니, 그리고 그 운하에는

군데군데 곤돌라가 있었다  우리가 간 시각에는 운행은 하질 않았다

타진 못 했지만 지난 이태리 여행시 베네치아에서

수상도시인 그곳에서 곤돌라를 타고는 싱거따라  산타루치아 노래를 부르고

샴페인을 마시면서 여행의 즐거움을 가진 추억이 되뇌이게 된다

 

http://blog.daum.net/skh7678/380

 

 

 

 

 

 

 

 

 

 

 

 

 

 

 

 

 

 

세계적인 명품샵이 즐비하고 운하엔 곤돌라까지 있는 초 호화스런

베네시안 리조트는 여행자의 마음을 송두리째 빼앗는다

황홀한 풍경에 도취 되면서 겨우 정신을 가다듬고는? 밖을 나오니

 밤 야경은 무르익어 찬란히 빛나고 있었다

 

 

 

 

 

밤 9:30분 페리를 타고는 다시 홍콩으로 오게 됨으로써 

 마카오의 여행은 짧게 끝나게 된다

욕심 같으면 이곳에서 일박을 하며 골고루 봤으면 했는데 ......

가이드말은 여기에는 공항 활주로가 짧아 한국에서 저가 항공만이 온다고 하며

일류급 호텔도 1박 투숙비가 20만원 미만이라고 한다

곧 홍콩 공항에서 마카오로 자동차로 가는 도로가 개통된다고 한다

더욱 편리하다고 하니 언제 다시 와 보겠다고 다짐 해 본다

 

홍콩에 돌아와 L-Hotel에서 깊은 잠에 빠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