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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기/중국

홍콩,마카오여행기(1) - 오션파크 ( 첫날, 2월28일 )

 

 

 

* 대문사진 : 오션파크 정문

 

 

 

 

 

"  홍콩, 마카오 여행기 1. - 오션 파크  "

(  첫날,  2월28일  수  )

 

 

지인 가족들과 지난해 대만여행 이어 올해는 홍콩,마카오로 가게 된다

홍콩은 가까우면서도 아직인 나는 설레임속에 여행길에 나선다

여행을 가기전에 홍콩에 대해 먼저 인터넷으로 검색해 본다

 

 

홍 콩 (香港, Hong Kong) 

 

 

중국 남부 해안 어귀 주장 강 동쪽에 있는 도시. 홍콩 섬, 주룽 반도의 남쪽 부분과 스톤커터 섬, 신계로 이뤄진다.

영국의 식민지였으나 1997년 7월 1일 중국으로 반환됐다.

홍콩 섬에 있는 빅토리아는 1841년 영국이 처음 상륙한 곳으로 행정,경제 활동의 중심지다.

 초기에는 천혜의 자연항구와 수익성 좋은 중국 무역의 전진기지로 발달했고 산업적 성장으로 
세계 무역및 경제 중심지 가운데 하나가 됐다.

인구 과밀, 무역거래의 기복, 사회,정치적 불안이라는 문제에 직면해 있지만 화물집산지, 제조 및 금융의 중심,
그리고 중국의 무역과 현대화에 있어서의 중요한 대리인으로서의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남북길이 43km, 동서길이 56km이다. 북쪽은 광둥성과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남쪽은 남중국해에 면해 있다 
행정중심지인 빅토리아는 홍콩 섬에 있다

넓이 : 1,100㎢ (인천광역시보다 조금 넓다)

인구 : 740만명 ( 인구밀도 6,500명/㎢ )    

1997년 중국에 반환 되었으나 일국양제로 운영

화폐 : HK$ ( 환율 1:140 )

시차 : -1시간                  

기후 : 아열대기후            

 

 

 

 

 

 

 

여행 시작하는 날은 새벽같이 공항으로 가게 된다 ( 미팅06시30분 )

아시아나 국적기(OZ721편)은 09시30분에 인천공항 활주로를 떠나 홍콩으로 향하게 된다

기내식은 비빔밥이다 참기름과 고추장까지 있어 맛나게 먹고는

영화 한편을 보고나니 어느새 홍콩이 가까웠다

현지시간 12:00 되어 홍콩 <첵랍콕>국제공항에 착륙한 후에 입국심사를 받은후

현지가이드와 미팅하게 된다

 

공항내에 있는 한식당에서 점심을 먹은후에 처음으로 가게 된 여행지는

오션파크였다

 

 

 

 

 

오션파크(Ocean Park)

홍콩 최대 해양 테마파크인 오션파크는 " 올 이어 라운드 파크(All Year Round Park) " 를

지향하는 만큼 다양한 연령대에 맞춘 어트랙션이 많아 남녀노소 누구나 제대로

놀기좋은 인기 있는곳이라 한다

동물원, 아쿠아리움, 케이블카,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 홍콩의 과거를 재현한 거리

'올드 홍콩' 등 즐길거리가 다양했다

 

 

 

 

 

 

 

 

 

 

 

 

 

 

 

 

 

 

 

 

 

 

 

 

 

 

 

 

 

 

 

 

 

 

 

 

 

 

 

 

오션파크에 들어서니 온갖 볼거리에 매료 되었다

케이블카를 타고 놀이기구가 있는곳으로 올라가게 된다

케이블카는 곤도라식이다 홍콩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고 시가지도 한 눈에 들어오니

내가 홍콩에 와 있음을 새삼 느끼게도 된다

 

 

 

 

 

 

 

 

 

 

놀이기구가 있는곳에 당도하게 된다

가장 아찔한 놀이기구는 " 헤어레이저 " 인데 일행중 3명만 타게 된다

보기만해도 아찔한 헤어레이저는 우리의 청룡열차 비슷한데 정말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였다

 

 

 

 

 

열대우림 존으로 온 일행은 다같이 " 래피드 "를 타게 된다

원으로 된 고무보트에 앉아 열대우림 속을 물 위로 가게 되는데

이것 또한 재미나면서도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이였다

가는 도중에 순식간에 물이 떨어지고 온 전신에 물총을 쏘아 댄다

그래서 누구 할것 없이 물에 젖게 된다

 

 

 

 

 

 

 

 

 

 

 

 

 

 

 

 

 

 

 

헤어레이저를 타는 이들이 지르는 비명은 오션파크를 흔들게 한다 ㅎㅎ

"아틱 블라스트"를 또 타게 된다

헤어레이저보다는 덜 해도 이 또한 스릴 넘친다

2번 반복해서 태우는데 너무도 짧은 순간을 꼬이면서 돌아가는 아틱블라스트는

가족단위로 많이 타는 놀이기구였다

 

 

 

 

 

 

 

 

 

 

 

남극관에 들려 펭귄도 보게 된다

밖은 좀 더위를 느꼈는데 안은 얼음이 있는 차가움에 한동안 있지를 못한다

앙증맞은 펭귄을 보며 즐거움을 나누게 되고 ......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어트랙션을 즐기고 남극관등을 관람한 후에

이제 아래로 내려 오게 된다

내려 올적엔 지하로 통하는 해양열차편을 이용하게 되었다

 

 

 

 

 

 

 

 

 

 

 

 

 

 

 

 

 

 

 

 

 

 

 

 

 

 

해양열차로 내려와 시원하게 내 품는 분수를 보며

이제 " 아쿠아리움 " 으로 들어 서게 된다

거대한 아쿠아리움에는 각종 고기들이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작은 열대어는 보는 이와 늘 눈맞춤을 하게 하고 ......

 

 

 

 

 

 

 

 

 

 

 

 

 

 

 

 

 

 

 

 

 

 

 

 

 

 

 

 

 

 

 

 

 

 

 

 

 

 

 

 

 

 

 

 

 

 

아쿠아리움엔 가오리, 상어, 해파리, 해마 등이 있지만

이름 모르는것도 많아 신기했다

 

 

 

 

 

 

 

 

 

 

 

 

 

 

 

 

 

 

 

 

 

 

 

 

 

 

분수 앞에서 여행의 기념 인증샷도 남겨보고 ㅎㅎ

 

 

 

 

 

 

 

 

 

 

 

 

 

 

 

 

 

 

 

이제 오션파크를 떠날 시간이 되었다

제대로 다 보고 체험 할려면 며칠을 해야 할 듯 했다

아쉬움이 남았지만 가이드가 정해준 시간이 되어 다시 다른 여행지로 발길을 옮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