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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경상

[ 예천여행 2 ] 삼강주막은 옛 보부상과 사공의 숙소였지만 지금은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하였다









"  예천여행기 2 - 삼강주막은 옛 보부상과 사공의 숙소였으나

지금은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하였다  "

(  2017. 10. 28. 토  )


회룡포를 떠나 찾은곳은 삼강주막이다

삼강이 합류되고 한양으로 가는 길목인 삼강주막은 보부상과 사공의 숙소이였지만

이제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였다

* 삼강주막에 대한 설명은 아래 사진으로 갈음한다












회룡포마을에서 삼강주막을 찾아 오게 되었다

삼강교를 건너 조금 오니 삼강주막에 이르게 된다





우리 전통의 마지막 주막집인 삼강주막은 삼강나루으 ㅣ나들이객에게

허기를 면하게 해주고 보부상들의 숙식처로 때론 시인묵객들의 유상처로 이용된 건물이다

1900년경에 지은 이 주막은 삼강교가 있기 전까지 강건너 동네가

배로 물류며 사람들이 오간 곳으로 1960년까지 북적 거렸고

2006년 유옥연 주모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면서 그대로 방치 해 두었다가 2007년도

다시 복원 되어 오늘에 이르게 된다











강둑에 올라가 본다

금천이 내성천과 합류를 하고 낙동강이 합류하게 되니 삼강이 합류하는곳이다
























삼강이 합류되어 낙동강을 이룬다

유유히 흐르는 강물 위에는 백로가 날아 다니고 있었다











주막 뒷편에는 500년된 회화나무가 있어 주막을 더욱 옛 스럽게 해 준다




















주막에는 매표소에 메뉴판이 있었고 주문을 해서 음식이 나오면 모든것은 셀프이다

자리를 적당히 알아서 먹어야 했다

메뉴는 소고기국밥, 라면, 잔치국수, 떡국과 막걸리, 배추전, 부추전, 두부, 도토리묵 등이였다


잔치국수로 주막의 맛을 느끼게 되고 이제 다음 여행지로 옮기게 된다 

주막 옆에는 확장 공사를 하고 있었다  





낙동강, 내성천, 금천의 삼강이 합류 되는 그곳에 주막이 형성되었는지

벌써 12ㅇ년 가까히 되었다  나들이객들이며 보부상, 사공들의 허기를 면해주고

숙소가 된 삼강주막은 이제 예천의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다음 여행지는 정자가 너무도 아름다운 초간정으로 발걸음을 옮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