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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기/몽골트레킹

[ 몽골트레킹 4 ] - 엉거츠산 트레킹 2부




* 대문사진 : 엉거츠산 정상에서 내려오면서 바라본 태렐지공원






"  몽골트레킹 4 - 엉거츠산 트레킹 2부  "

(  2017. 8. 27. 일  )


엉거츠산 정상을 향해 오르면서 바라보는 태렐지공원은 너무도 아름다웠다

기암괴석이 많으며 웅장한 암봉에 산과 초원이 한 폭의 그림 같았다

더욱 놀라운것은 청정한 날씨였다

시선이 머문데까지 보이는 가시거리에 놀랍기도 했다












정상을 향해 가는 발걸음은 너무도 가벼웠다

숲속을 거닐기도 하고, 야생화와 눈맞춤을 하면서 초원길을 걷기도 한다 












무슨 꽃인지 모르지만  울 부부는 인증샷을 담기도 해 본다

여러 차례 사진을 담아주신 nomad님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립니다


 



이제 엉거츠산 정상에 이르게 된다

정상에는 여지 본 것중에 가장 큰 어워를 보게 된다

둥근 돌 무더기에 푸른색 등으로 깃발을 세우고 앞에는 작은 탁자에

온갖 형태- 소, 말 등- 의 소품이 놓여 있었다

가이드 말로는 소, 양, 말을 제물로 받치고는 이곳에서 제를 지낸다고 했다

그리고는 세바뀌를 돌게 된다고 한다  행운을 바라기에 ......

그래서 우리도 무언가를 주문하고 기원하면서 세바뀌를 돌기도 했다






엉거츠산 정상(2,085m)에서 바라보는 태렐지공원이 한 눈에 들어 온다

아름다운 풍경이였다

일행은 여기서 점심 도시락을 먹게 된다


정상에서 보는 풍경을 동영상으로 담아 본다














정상에서 이제 하산길에 이르게 된다

따사로운 햇살은 노출된 피부를 검게 만들어 주고 있었다

하산 하면서 내내 태렐지공원을 보게 된다











이곳까지 올라와 풀을 뜯고 있는 소떼,

참 평화로움이 절로 묻어 난다

































하산 할수록에 더 가까워진 태렐지공원의 풍경은 늘 즐거움을 갖게 해 준다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소들도 이제 쉬고 있었다

보는 그 자체가 한가로움과 평화스런 풍경이였다

그 모습을 늘 카메라에 담아 본다

































게르촌 울타리에서 우리 일행에게 한 몽골 어린이가 손을 흔들어 보인다

참 귀엽고 사랑스럽기까지 했다

어찌나 한국인과 똑 같은지 ......

그 소녀의 시각에도 일행의 모습이 그들과 비슷하기에 더욱 반가운것인가


























이제 엉거츠산 트레킹은 모두 마치게 된다

기암괴석이 즐비했다  그리고 초원에는 소나 양들이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는

이곳이야말로 파라다이스가 아닌가





엉거츠산 트레킹은 끝나고 승마체험을 하려 가면서 기암괴석을 보게 된다

" 책 읽는 바위 " (위 사진) 도 보게 되고





거북이바위도 보게 된다

태렐지공원은 기암괴석도 즐비했다












승마체험장에 오게 된다

현지가이드 <벌러르마>님이 시범을 보인다

몽골인들은 걸음마보다 승마를 먼저 배운다고 한다

 남,녀 할것 없이 필수적으로 배운다고 한다




말을 탈적에는 뒤로는 절대 가면 안되며 왼편으로 올라야한다고 한다

한마부가 2필의 말을 이끌고 가는데 그것도 10세 미만 어린 마부도 있으니

확실히 칭기스칸의 후예는 달라 보인다 ㅎㅎ




양들이 풀을 뜯고 있는 초원 위도 가게 되고......





개울도 건너게 된다  때로는 침엽수림 사이도 가는 1시간 동안의 승마체험은

너무도 즐거웠다  승마를 배웠다면  드 넓은 초원 위를 마냥 달리고 싶기도 한데 ...... 






엉거츠산을 오르면서 바라보는 태렐지공원의 경관에 놀랍기도 했으며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청정한 날씨에 더욱 즐거웠던 트레킹이였다

1시간 동안의 승마체험도 잊을수 없는 추억으로 남게 된다

내일은 몽골의 최대 휴양지이며 경관이 수려한 홉스골호수로 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