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 포르투갈여행기 27 - 알함브라성에는 견고한 성벽과
망루로 된 알카사바 요새가 있었다 "
( 2017. 5. 1. 월 )
알함브라성을 야경을 즐기고는 더욱 성안의 모습이 궁금하였다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호텔이기에 혹여 일출을 지중해 수평선에서 볼 수 있을까하고
해안을 일찌기 걷게도 된다
지중해에서 떠 오르는 태양, 여행자에겐 이 보다 더한 선물은 없을게다
그래서 잠자리에 일어나자 해안으로 달려 가 본다
지중해 수평선에 여명의 노을이 있기에 잔뜩 기대하고 기다린다
그러나 일출은 끝내 보지 못했다
아무래도 산 위로 올라 오는듯 했다
시간이 없어 포기한 체 지중해의 물결만 바라보다 호텔로 와서
그라나다 알함브라성으로 가게 된다
그 토록 기대하던 알함브라성에 이르게 된다
입장 할려는 관광객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1일 입장객을 8,000명 이하로 제한 되어 있어 입장 티켓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
한 동안 기다리다 드뎌 입장하게 된다
가이드를 따라 먼저 찾은곳은 알카사바로 가게 된다
나중에사 알았지만 카를로스5세궁전을 지나게 된다
이곳은 알카사바를 본 후에 본다고 한다
각국에서 온 관광객은 오,가고 있었다
그 대열에 낀 우리 일행은 오디오 가이드를 귀에 낀체 가이드따라 걸음을 재촉하게 된다
알카사바(Alcazaba)
알함브라 성에 있는 건물 중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9세기에 로마시대의 요새 위에 세워졌으며
13세기때 견고한 성벽과 망루로 이루어진 요새로 정비하고 확장하여 지금의 모습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당시의 알함브라는 문을 사이에 두고 요새인 알카사바와 왕족 및 주민이 거주하는
궁전으로 나누어 있었다 요새의 성벽 안에는 병사들의 숙소, 대장장이의 방, 지하 감옥,
저수조등이 있었으며 지금은 알마스 광장에서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알카사바에는 24개의 탑이 있었는데 현재까지 남아 있는 몇 개의 탑 중 일부는
올라가 볼수 있게 되어 있다 높이가 27m인 벨라의 탑은 그라나다 시가지는 물론
시에라 네바다 산맥까지 볼 수있는 훌륭한 전망을 자랑한다
( Enjoy 스페인에서 )
성 밖의 마을들을 보게 된다 이 지역을 특별히 알바이신 지구라 한다
알바이신(Albaicin)
알바이신 지역은 알함브라 성과 인접한 언덕에 자리 잡고 있으며 그라나다에서 이슬람 왕조가
축출 된 후 이슬람교도들의 거주지가 되었다
안달루시아 지방의 전통 건축물과 무어인 특유의 건축물이 잘 섞어 있어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수 있으며 흰 벽의 집들과 조밀한 골목이 미로처럼 얽혀있다
고지대인 산 니콜라스 전망대에서 알함브라 성의 모습을 볼 수도 있다
鐘이 있고 旗가 있는 벨라의 탑은 가장 높았다
그곳은 올라가지 못하고 그 아래 전망대에서 그라나다 시내를 내려다 본다
27m이니 별 높지 않지만 여유롭지 않아 바라만 본다
동영상도 담게 된다
알카사바에서 본 그라나다 시내 풍경이다
어제 알함브라성 야경을 즐기면서 얼른 오고팠던 알함브라성중에
알카사바를 보게 되었다 여러개의 탑과 전망대가 있었고 수직으로 지워진 건물은
오랜 세월이 흘렸지만 그 위용은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그라나다 시내 풍광도 즐거움을 더 해 주었다
다음은 카를로스 5세궁전으로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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