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 포르투갈여행기 26 - 알함브라 궁전의 야경은 너무도 아름다웠다 "
( 2017. 4. 30. 일 )
론다에서 2시간 여분을 오면서 차창 밖으로 보이는 스페인의 풍경에 매료 되었고
지중해의 푸른 해안을 잠시 산책도 하면서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게 되었다
호텔식 석식을 마친후에는 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의 야경투어에 나서게 된다
뉘엿뉘엿 서쪽 하늘로 기울어 지는 태양은 고산지대를 밝히고 있었다
만년설이 간혹 보이는 풍경은 더욱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한다
호텔에서 한시간 여 달려오니 알함브라성 제1전망대에 이르게 된다
땅거미가 이곳에 내리게 된다
땅거미가 내리니 알함브라성은 조명이 들어온다
놀라웠다 아름다운 성 알함브라를 보는구나 싶다
가이드는 여기 보다 제2전망대로 가자고 하며 일행을 인솔하게 된다
그라나다 구시가지이다
좁은 골목길을 가는곳에는 옛 풍경이 그대로 남아 있는듯 했다
제2전망대인 ' 산 니콜라스 광장 ' 에 이르게 된다
많은 관광객들이 벌써 자리를 차지 하고 있었다
나와 옆지기는 그들 사이로 파고들어 자리를 확보하게 된다
바라보이는 알함브라궁전은 정말 아름다웠다
삼각대를 세우고는 이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게 된다
알함브라성(Alhambra)
그라나다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위치한 알함브라 성은 기독교와 이슬람 양식을
절묘하게 융합해 건축한 궁전으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9세기에 이미 알함브라 언덕에 작은 성이 건축 되었는데, 1238년 나스르 왕조가
그라나다에 자리를 잡은 뒤 성 안에 궁전이 건설 되기 시작해 1333년 7대 왕인
유수프1세 시대에 화려한 궁전의 모습이 완성하였다
알함브라는 아랍어로 " 붉은 성 " 이라는 뜻으로 성벽이 붉은빛을 띠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 Enjoy 스페인에서 )
古城의 야경은 모두가 아름답다
프라하성의 야경도 오랫동안 추억이 남는 곳이다
그와 같이 알함브라성도 은은하면서도 고성을 잘 들어 내 보이는 야경으로
환상적이라 할 수 있었다
이튿날에서야 알았지만 알카사바 요새 부분이다
그리고 카를로스 5세 궁전과 나스르궁전이 보인다
이제는 모두를 담아 본다
작곡가 이며 기타 연주자였던 "프란시스코 타레가"는 알함브라 성의 아름다움 모습에
반해 그 유명한 <알함브라궁전의 추억>이라는 기타 연주곡을 작곡했다고 한다
이제 그라나다 시내 야경을 담아 본다
화려한 불빛의 그라나다, 여행자는 얼마나 많은 그라나다를 볼것인지 ......
밤이 깊어 갈수록에 알함브라 야경은 더욱 선명하게 보여준다
그래서 몇 번이고 담지만 야경 사진담는 기술이 좀 그러한 듯 하다 ㅎㅎ
이제 야경 보는 시간도 끝나고 다시 호텔로 오게 된다
내일이면 그라나다의 알함브라궁을 볼것이다
알카사바가 있으며 헤네랄리페 정원도 그리고 카를로스 5세 궁전도 볼것이라 생각하니
벌써부터 설레이게 된다
알함브라궁의 야경을 구시가지로 해서 제2전망대 산 니콜라스 광장에서 보는것은
너무도 아름다웠고 화려했다
내일이면 궁전의 내부를 샅샅이 보리라 생각하니 벌써부터 설레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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