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기/스페인,포르투갈여행기

스페인, 포르투갈여행기 5 - 마요르광장에도 많은 인파로 붐비고 있었다










"  스페인, 포르투갈여행기 5 - 마요르광장에도 많은 인파로 붐비고 있었다  "

(  2017. 4. 26.  수  )



스페인의 중심인 솔광장에서 지척에 있는 또 하나의 광장

마요르광장으로 오게 된다

이곳에도 인파는 붐볐고 행위예술이나 거리 공연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두 광장을 보면서 여기가 바로 유럽이고 스페인임을 새삼 느끼게 된다












마요르광장(Plaza Mayor )

마드리드를 대표하는 광장

중세에는시장으로 사용되던 장소였는데, 펠리페3세때인 1619년 주요행사가 열리는 광장으로

건설된 후에는 왕의 취임식, 종교의식, 투우경기, 교수형이 치러지는 장소로 사용되었다

3번의 화재로 옛 모습은 남아 있지 않고 19세기에 현재의 모습으로 재건축 하였다 

커다란 4층건물이 반듯한 직사각형을 이루며 광장 전체를 둘러싸고 있는데 

9개의 아치문이 광장으로 통하고 있어서 광장으로 들어가기가 쉽다

광장 가운데 기마상은 펠리페3세이다

마요르 광장에서는 매주 일요일 오래된 우표를 판매하는 벼룩시장이 열리고

12월에는 크리스마스 시장도 열린다 ( Enjoy 스페인에서 )


 


늠름한 기마상은 바로 펠리페3세 동상이다





광장에는그림을 그리는 화가도 있고 그림을 팔기도 한다












광장 1층은 카페, 레스토랑이 많았다

우리 일행도 쉴겸해서 노천카페에서 커피 한잔을 하게 된다

카프치노와 아메리카노, 가격은 비싸진 않는데 양이 작았다

결국 비싼거네  ㅎㅎ 




아무데고 쉬어가는 시민들이며 여행가들이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또 카메라로 촬영을 해도 아랑곳 하지 않는다

우리와는 정 반대의 의식이다 





광장 중앙에는 의상도 이상하게 입은 한 남자가 율동을 해 보인다

길 가는 이들이 잠시 멈추고는 이상한 옷차림에 율동을 보게 된다










움짤로도 담기도 하고 ......












거리 공연하는 한 할아버지,

그 연주는 들리지 않는다  많은 인파의 소리로 인해












양(염소) 모습을 한 행위예술가

놀랍기도 하고 이상스럽기도 했다











마요르광장이나 솔광장이 그렇게 크지는 않았다

단지 마드리드의 중심에 위치해 있고 역사적인 주요 장소이라 유명할 따름이다

이제 오늘 관광은 모두 마치게 된다

숙소인 Plaza Las Matas로 오게 된다






오면서 마드리드 시내 모습을 카메라에 담게 된다




















여행 첫날은 프라도미술관, 왕궁, 스페인광장, 솔광장, 마요르광장을

보게 되었다  물론 마드리드의 중심을 본 셈이다

스페인의 면모를 잘 보고 느끼게 된 하루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