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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기/동남아

[ 대만여행5 ] 타이베이 101층빌딩 전망대를 오르게 된다









"   대만여행 5 - 타이베이 101층 빌딩 전망대를 오르게 된다   "

(   2017.  2.  8.  수  )


야시장을 들리고 몽골리안BBQ를 먹고는 오늘 관광 마지막 코스로

그 유명한 타이베이101층(타이베이금융센터)를 보려 간다

이미 밤은 깊어 가고 있었다

거리는 오색 찬란한 조명으로 여행자의 마음을 더욱 흥겹게 해 준다



 


버스에서 내린 일행은 먼저 101층 빌딩을 쳐다본다

모두가 한눈에 들어 오지 않았고 야경 사진을 잘 담을수 없었다

원체 가까운 거리에서 위로 보는것이라 제한 되고 스모그처럼 뿌연 밤공기는

더욱 사진을 흐리게 만든다 





전망대로 오르기 위해 엘리베이터 탑승장으로 가게 된다

늦은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많아 줄을 서게 된다











엘리베이터를 타기전에 사진을 담으라고 하지만 우린 패스하고 ......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電梯)라 기네스북에 등재 되었다고 한다

얼마나 빠르다고 ......





엘리베이터를 탄 일행은 빠름을 정말 실감하게 된다

귀가 뱅기 탄듯이 먹먹하면서 금방 전망대층인 89층에 당도한다

전광판을 보니 36초가 소요 되었다고 알린다

시속 60km로 오른 셈이다  

내려 갈적엔 조금 느려 47초 걸린디고 한다 


 



전망대에 오른후에 제일 먼저 창에 다가가 야경을 보게 된다

물론 삼각대를 가져 가지 않았지만 야경은 흐릿했다

미세먼지가 많은지, 안개인지 도시가 흐릿하기에 ......

깨끗한 야경을 볼려고 했는데 ㅜㅜ

































전망대를 한바퀴 돌면서 갖가지를 구경하고는 먹거리로

망고 빙수를 먹게 된다

망고가 많이 있으면서 시원한 빙수......

먹을수록에 더 먹고싶은 망고빙수였다

훗날 여유로운 망고빙수를 맛 보리라 ㅎㅎㅎ












이것은 대체 무엇인가 ?

꼭 봐야할 이것은 무려 728톤의 원형볼로 무게추 역할을 한단다

지진이 잦고 태풍이 많은 대만은 건물이 흔들리지 않게

균형을 이 원형볼로 잡아 준다고 한다





전망대에는 갖가지 상품과 이 나라 특산물이 전시 되어 있는데

가장 호감이 가는것은 산호와 옥으로 만든 제품들이다

산호, 바다도 점점 오염 되어가니 산호도 잘 자라지 않고 없어진다고 하는데

이렇게 거대하고 아름다운 산호를 이곳에서 보게 된다





이제 전망대에서 내려 온다

역시 빠른 엘리베이터를 타고 ......

내려 올적엔 47초가 소요 되었으니 역시 빠른 속도이다


여기서 빌딩의 구조를 간단히 언급하면 높이가 508m이며 층수가 101층이고

2004년에 완공 되었다고 하는데

90층까지 건물을 짓고 그 위에 탑형으로 11층을 올려 101층으로 건조함

기초 건물 26층에다 대나무의 마디 마디를 의미하는 대나무같이 곧게, 바르게

치솟으라는 의미로 대나무 마디형을 한마디를 8층으로 8마디를 포개어

64층을 대나무형으로 건조했다

8이란 숫자는 " 발전 " 이란 음과 동일하여 중국인이 좋아하는 숫자 8층에

8마디를 채용 26층 + 64층의 90층을 이루고 그 위에 탑형으로 11층이 있다





101층 빌딩 앞에서 옆지기와 인증샷을 담기도 한다


*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 best 5 *


1위 :  두바이의 " 부르즈 할리파 "  828m, 163층  

2위 :  사우디의 " 아브리지 알 바이트 "  601m     

      3위 :  미국의 "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 "  541m, 104층

 4위 :  대만의 " 타이베이 금융센터 "  508m, 101층

    5위 :  중국의 " 상하이 세계금융센터 "  492m, 101층

     *  우리나라 제2롯데월드 높이 555m, 123층 ( 아직 기네스북에 등재가 안됨 )


이제 오늘 일정은 모두 마치고 숙소로 오게 된다  





긴 하루였다

새벽같이 아들집에서 나와 인천공항에 새벽 6시에 도착한후

대만 타오위안 공항에 도착하여 대만 관광을 밤 늦게 토록 보게 되었다

우리가 묵은 호텔은 Fushin Hotel( 富信大酒店) 이였다


여행의 피로로 인해 깊은 잠을 이룰수 있었다






긴 하루였다  우리나라에서 짧은 거리의 대만이라 하지만

오후 일과가 밤까지 여행을 하는 일정이라 피로하지만

그래도 처음보는 대만의 명소와 먹거리를 먹으며 즐거움을 느낀 하루 였다

단지 날씨가 흐려 101빌딩에서 야경을 제대로 못 본것이 유감스러웠다

내일의 새로운 여행지를 기대하며 잠을 청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