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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기/중국호도협,옥룡설산트레킹

호도협과 옥룡설산 트레킹(5) - 리장 고성관광 1편




* 대문사진 : 우리가 이틀간 묵은 화새호텔






"   호도협과 옥룡설산 트레킹(5) -

리장고성은  너무도  아름답고 잘 보존된 城이 없는 古城이였다  "

(  2016.  9. 25  )




이틀간의 트레킹은 끝내고 오늘은 관광을 하게 된다

관광으로는 우리가 묵은 호텔이 리장고성에 있기에 고성 관광을 하게 된다

그런후에 흑룡담공원을 본후에 귀국길에 오르는 일정이다

리장고성은 세계유산에 선정 할 만큼 아름답고 역사가 유구한 문화적으로 

보존이 양호한 나시족의 古城이다 


리장(Lijiang, 여강 麗江) 고성


고성의 규모는 둘레가 4km에 가깝고 직경 1km나 된다고 한다 

차마고도를 오르내리던 마방들이 이곳에서 무역이 이뤄지고 

숙식을 하게 되었으며 고성 형성이 중국 송원대(宋元代)에 이뤄져 800년 이상이 되었으며

해발2,400m에 위치하며 풍경이 수려한 나시족 소수민족의 고성으로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선정 되었다고 가이드는 설명 해 준다 


( 고성의 모습을 두루 다니면서 카메라에 담다보니 1,2부로 나눠 올립니다 ) 






일행들과 모임을 갖기전에 화새호텔 주변을 둘려 보게 된다






























































어딜가나 기와집이요 길에는 돌로 깔아 두었고

큰 가옥은 대부분 숙박업소이고 각종 상점이 즐비했다

기념품, 보이차, 의상집, 식당 등이 아직은 문을 열지 않았다

아침 햇살이 비취니 더욱 고성의 풍경이 아름답게 보인다

오늘은 어제와는 다르게 맑은 날씨이고

하늘은 쪽빛 바로 그런 날씨였기에 기분도 자연 업 된다



 





























































































이제 화새호텔을 체크아웃하게 된다

일행들과 고성을 둘려보게 된다

식전에 본 고성도 좋았지만 가이드와 함께 보는 고성

더 많이 자세히 볼수 있으리라

































이곳 리장(여강)에서 눈여겨 본것은 그림문자인 동파문자이다

고유 전통문화를 이어가기 위해 세계에서 유일하게

현재까지 그 원형을 그대로 유지한체 사용되고 있는 그림문자

찬란한 나시족 문화를 대표한다


그림문자인 동파문자는 고성 곳곳에 담벽에서 볼수 있었다

































넓은 광장에 이르게 된다

이곳에는 젊은이들이 그룹을 이루면서 

게임을 하고 있었고 세계 각국에서 온 관광객들을 볼수 있었다

그리고 나시족 전통의상을 입은 나이든 할머니들이 보인다

가이드는 여기서 2시간 자유시간을 준다












한 골목으로 가니 집 사이로 옥룡설산이 구름을 머리에 얹은체

시야에 들어 온다  좀 더 높은곳에 가서 보리라





도로 바닥은 모두 돌로 이뤄져 있는데 800년 이상의 역사로 인해

돌이 반질반질 달아 광이 났고 빙판처럼 미끄러웠다





제과점인듯 한 가게 앞에서 종업원들이 일과를 시작하기전에

이렇게 체조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





연중 날씨가 봄날같이 온후한 운남성은 사람살기에 너무 좋은 곳이다

그래도 국화가 가을을 알리는듯 곱게 피어 있었다






















































자유시간 2시간을 좀 더 유용하게 고성을 보기 위해

또한 옥룡설산을 오늘 날씨면 볼수 있으리라 생각하고는

골목길을 오르게 된다 

과연 옥룡설산 정상을 볼수 있을까 ?







리장 고성은  서울의 북촌한옥마을과도 흡사하지만

규모가 엄청나게 큰 고성이였고 그곳에는 세계 여러곳에서

관광객이 늘 이어지는 곳임을 알수 있었다

나시족의 삶을 느끼기도 하고 그들 특유의 그림문자, 동파문자도 참 신비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