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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충청

[ 아산여행 5 ] 아산시에는 유렵풍의 지중해마을이 있었다

 

 

 

* 대문사진 : 지중해 에게해의 산토리니를 연상케 하는 블루돔

 

 

 

 

아산시 여행을 올 가을에 두차례 오게 되었다

지난 10월31일에는 현충사와 외암마을 그리고 맹씨행단으로 갔었고

곡교천은행나무길을 갔는데 은행잎이 그 당시에는 노랗게 물들지 않아 일주일 후에 오겠다는것이

며칠이 지난 후에 오게 되었다   그랬드니 은행잎은 많이 떨어져 버리고 ......

이왕 온 김에  은행나무길을 걸은 후에 들린곳이 지중해마을과 공세리성당이였다

지중해마을은 블친이신  양지꽃이사님이 올려신 포스팅을 보고 알게 되었다   ( 2015. 11. 12 )

 

 

 

지중해마을 ( Blue Crystal Village )

 

                   근래에는 지중해마을(블루 크리스탈 빌리지)도 알음알음 입소문이 퍼졌다. ‘삼성디스플레이시티’의 한쪽이다.

산업단지가 들어서 고향을 떠나야 했던 원주민들이 마을공동체를 이뤄 뿌리내렸다.

 마을 전체를 유럽풍으로 조성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두 마을은 아산시의 남쪽과 동북쪽에 위치하는데,

                                               대중교통을 이용한 여행도 어렵지 않다.                                                           

블루 크리스탈 빌리지는 원주민 66명이 단지 내 이주자 택지로 옮겨와 조성한 마을이다.

산업단지 개발과 원주민의 상생 모델로 주목을 받았다

  마을은 산토리니, 프로방스, 파르테논 등 세 가지 양식으로 꾸몄는데, ‘지중해마을’이라고 불린다.

                                       지중해마을은 고층 아파트 트라팰리스와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자리한다.

 탕정면사무소를 지나 들어서자 이국적인 건축물이 반긴다.

그리스 아테네 아크로폴리스에 있는 파르테논 신전 양식을 차용했다.

건물마다 엔타시스 양식의 돌기둥이 반복적으로 이어지며 거리를 장식한다.

마을의 주도로를 사이에 두고 남서쪽은 프랑스 남동부 프로방스 풍으로 꾸몄다.

붉은 지붕의 성곽 형식이 두드러진다. 남동쪽은 그리스 에게 해의 화산섬 산토리니가 모델이다.

 원형의 파란 지붕과 하얀 벽이 화사하다.

마을은 모두 66동의 건물로 이뤄져 있다. 각 동의 1층에는 레스토랑, 카페, 로드숍 등 상가가 들어섰다.

2층은 문화예술인을 위한 임대 공간으로, 3층은 마을 주민들의 주거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마을 여행은 건물과 건물 사이를 자유롭게 오가며 이뤄진다.

이국적인 풍경이 연출하는 정취다. 거리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하거나 골목 사이를 오가며 산책의 즐거움을 누린다.

파주의 프로방스마을이나 가평의 쁘띠프랑스와는 달리, 주민들이 직접 생활하는 공간이라 자연스런 느낌이 강하다.

가장 인기 있는 공간은 산토리니 풍의 건물들이다. 흰색과 청색의 조화가 산뜻하다.

건물 사이로 난 골목도 아기자기하다. 천사의 날개나 등대 모양의 빨간 우체통이 눈에 띄는데,

지중해마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포토 존이다

( 백과사전에서 )

 

 

 

 

 

이곳에 오니 마치 유럽의 어느 한가로운 도시에 온 느낌이 물씬나게 했다

아직 가 보진 않았지만 에게해에 있는 산토리니(Santorini) 건축 양식

그 특징이 하얀 벽에 블루돔이다

 

 

 

 

 

 

 

 

 

 

 

블루돔이며 기둥이 있고 아치형의 창문등이 유럽의 어느 골목길을 걷는 느낌이였다

여기에는 레스토랑, 카페, 대중 음식점등이 즐비했다

그리고 차량도 곳곳에 파킹 되어 있었다

 

 

 

 

 

 

 

 

 

 

 

 

 

 

 

 

 

 

 

 

 

 

 

 

 

 

 

 

 

 

 

 

 

 

 

 

 

 

 

 

 

 

 

 

 

 

 

 

 

 

 

 

 

 

 

 

 

 

 

 

 

 

 

 

 

 

 

 

 

 

 

 

 

 

 

 

 

 

 

 

 

 

 

 

 

 

 

 

 

 

 

 

 

 

 

 

 

 

 

 

 

 

 

 

 

 

 

 

 

 

 

 

 

지중해마을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에 마을 둘레를 둘려 보게 된다

유럽의 한 마을에 온 느낌이 들었으나 그러나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그 규모가 너무 작고 주차장이 없었어인지 골목마다 주차를 많이 해 두었기에

관광지로써 좀 부족한 느낌이 들었다

이왕 관광지로 보여 줄것이면 규모며 시설이 갖춰져야 된다고 본다

이제 아산여행의 마지막으로 공세리성당으로 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