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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충청

재경달성향우회를 독립기념관에서 갖게 되었다

 

 

 

* 대문사진 : 독립기념관의 겨레의 탑

 

 

 

 

재경달성향우회 (在京達城鄕友會)를 독립기념관에서 한다고 했어 참석하게 된다   ( 2015. 5. 17 )

독립기념관은 오래전에 우리 가족끼리 다녀 온적이 있다

그 후로는 가 보지 못한 독립기념관을 가게 되어 마음이 설레이고  또한 오래만에 만나게 되는

향우회 회원님 분들을 만나게 됨에 반가웠다

 

독립기념관 ( 獨立紀念館 )

 

[개설]

독립기념관은 외침을 극복하고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 온 우리 민족의 국난극복사와 국가발전사를 연구함으로써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민의 투철한 민족정신을 복돋우며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 데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겨레의 전당이다.

[연원 및 변천]

국민운동으로 추진되어 1987년 8월 15일에 개관하였으며 충청남도 천안시 목천읍에 위치하고 있다. 독립기념관을 세우자는 논의는 1945년 광복 직후부터 일어났다. 그 중에서도 1946년 천도교회관에서 사회 지도자들이 중심이 되어 독립기념관 건설준비위원회가 결성된 것과, 1975년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주최 ‘광복30주년기념심포지엄’에서 정식 안건으로 토의, 합의하여 정부에 건의한 바도 있었으나 뜻을 이루지는 못했다. 1982년 일본의 교과서에 실린 식민지 서술 부분이 한국 국민의 분노를 일으켜, 이에 한국 국민이 국민운동으로 독립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게 되었다. ‘독립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가 결성되고, 정부에서는 소요 부지인 400만㎡을 매입하여 제공하였다.

국민성금 490억 2432만 5009원(1986년 4월 8일 현재)을 모금하는 한편, 국내외로 독립기념관에 전시할 자료와 유물을 수집하였다. 그리고 1986년 4월 8일「독립기념관법」이 국회를 통과하여 그 해 5월 9일 공포되기에 이르렀다. 원래는 1986년 8월 15일에 개관할 예정이었으나, 그 해 8월 4일 뜻하지 않은 화재가 일어나 1년을 늦추어 개관하였다.

[현황]

현재 총 9만여 점의 유물이 전시, 보존되고 있으며 주요 시설물은 다음과 같다.

제1전시관(겨레의 뿌리)은선사시대부터 조선 후기까지 우리 민족의 뛰어난 문화유산과 국난 극복사를 주제로 하고 있다. 우리 겨레는 수 천 년의 역사를 이어오는 동안 독자적인 문화를 형성하여 발전시켰고 외부의 침략에 맞서 수많은 전투를 치르며 이 땅을 지켜왔다. 자랑스러운 민족문화 전통이 국난극복과 항일독립운동의 저력임을 알 수 있다.

제2전시관(겨레의 시련)은1860년대부터 1940년대, 즉 개항기에서 일제강점기까지를 주제로 하고 있다. 변화의 물결이 들이 닥쳤던 개항기와 근대적인 자주독립국가로 발전하기 위한 개혁기를 지나 우리 민족의 긴 역사가 일제의 침략으로 단절되고 국권을 상실한 일제강점기 당시의 시련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는 주변국의 역사왜곡 현장을 목격할 수 있다.

제3전시관(나라지키기)은의병전쟁과 애국계몽운동으로 대표되는 구한말의 국권 회복운동을 주제로 전시하고 있다. 일제에 항거하여 전국 각 지역에서 양반 유생을 중심으로 전개된 전기와 중기, 후기 의병전쟁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안중근 의사 의거를 비롯하여 을사늑약 이후 국권회복을 위해 자신의 몸을 희생하면서 매국노와 침략자들을 처단하는 의사와 열사들의 투쟁과정을 볼 수 있다.

제4전시관(겨레의 함성)은우리 민족 최대의 항일독립운동인 3·1운동을 주제로 전시하고 있다. 3·1운동은 일제의 무자비한 식민통치에 맞서 우리나라가 독립국이고 우리 민족이 자주민임을 평화적인 만세운동으로 선언한 비폭력 저항운동이다. 3·1운동의 배경부터 진행과정, 일제의 탄압과 3·1운동이 세계적으로 미친 영향까지 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제5전시관(나라 되찾기)은 일제강점기에 조국독립을 되찾기 위해 국내외 각지에서 전개된 항일무장투쟁을 주제로 전시하고 있다. 만주지역을 근거로 일제와 무장투쟁을 벌인 독립군의 활동과 개인 또는 단체를 이루어 일제의 침략기관과 주요 인물을 처단한 의열투쟁, 그리고 중국 관내에서 조직되어 활동한 조선의용대와 한국광복군의 활동 등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제6전시관(새나라 세우기)은 일제강점기 민족문화 수호운동과 민중의 항일운동, 그리고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활동을 주제로 전시하고 있다. 일제의 민족말살정책에 맞서 전개된 국학수호운동, 민족교육 등과 학생·여성·노동자·농민 등 다양한 세력이 주체로 참여한 민족독립운동, 독립운동의 중추기관이었던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수립과 활동모습을 만날 수 있다.

제7전시관(함께하는 독립운동)은 일제강점기에 조국광복을 위해 국내외에서 전개된 다양한 항일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체험전시관이다. 이곳에서 관람객은 직접 독립운동가가 되어 독립만세를 부르고 임시정부에서 활동하며 항일무장투쟁과 다양한 문화운동 등에 자유롭게 참여해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일제강점기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힘을 합쳐 조국광복을 맞이했고 그 원동력을 바탕으로 국가발전을 이룩할 수 있었음을 체험해볼 수 있어 이채롭다.

위의 7개 전시관 외에 본관(겨레의 집)과 입체영상관이 있고, 야외에는 독립운동사의 중요 인물과 단체들의 어록비(語錄碑)와 각종 조각물이 있어 독립기념관에 걸맞는 환경으로 다듬어져 있다  ( 백과사전 )

 

 

우뚝 솟은 겨레의 탑을 향해 걷게 된다

 

 

 

 

 

겨레의 탑

하늘로 날아 오르는 새의 날개와 기도하는 양손의 모습을 표현한 높이 51m의 대형 조형물

전후면에는 무궁화와 태극의 부조가 있고,  탑 내부에는 4신도를 상징화한 모자이크 조각이 장식하고 있다

 

 

 

 

 

 

 

 

 

 

 

 

 

 

 

 

 

 

웅장한 겨레의 탑을 바라본후 겨레의 큰마당을 향해 걷게 된다

 

 

 

 

 

 

 

 

 

 

 

겨레의 집

독립기념관의 상징 건물이다

고려시대 건축물인 수덕사 대웅전을 본떠 설계한 맞배지붕 건물이자

동양 최대의 기와집이다

 

 

 

 

 

 

겨레의 큰마당을 걸으면서 다시금 겨레의 탑을 바라다 본다

겨레의 집 가기전에 큰 마당 양편의 연못을 보게도 된다

 

 

 

 

 

 

 

 

 

 

 

 

 

 

 

 

 

태극기의 변천사를 게시 해 두었다

그리고 그 뒷편에 대형 비석이 보인다 

 

 

 

 

 

광개토대왕릉비

민족사의 계통을 명백히 정립하고 고구려인의 기상을 보여주고자 겨레의 큰 마당에 재현 해 두었다

6.4m의 거대한 크기로 4면에 1,800여 글자의 비문을 새겨 놓았다

 

 

 

 

 

 

불굴의 한국인상

겨레의 집 내부 중앙에 위치한 기념관의 상징적 조형물로 뒷면에 조각된 백두산 천지의 부조로부터

조각상이 연결되어 하나의 군상을 이루고 있다

 

 

 

 

 

겨레의 집에서 큰마당과 겨레의 탑을 바라다 본다

 

 

 

 

 

불굴의 한국인상을 측면에서 보게 된다

 

 

 

 

 

 

 

 

 

 

 

 

 

 

 

 

 

 

 

 

 

 

 

겨레의 집 뒷편은 7개의 전시관이 있는데

5천년 우리 겨레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선사시대부터 1945년 광복까지 독립의 순간이 기록된 자료를 볼수 있다

 

전시관은 향우회 행사 후에 자세히 보게 된다

 

 

 

 

 

 

향우회를 개최하게 된다

운영자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고향을 함께하는 향우회원들은 단합하게 되고

의를 나누게 된다 

 

 

 

 

 

 

 

 

 

 

 

 

 

 

 

 

 

 

 

 

 

 

 

 

 

 

 

 

이제 행사는 끝나고 점심 식사까지 하고는 전시관을 관람하게 된다

제1전시관 : 겨레의 뿌리     

제2전시관 : 겨레의 시련   

제3전시관 : 나라지키기

제4전시관 : 겨레의 함성

제5전시관 : 나라 되찾기

제6전시관 : 새나라 새우기

제7전시관 : 함께하는 독립운동

 

 

 

 

 

 

 

 

 

 

 

 

 

 

 

 

 

 

 

 

 

 

 

 

 

 

 

 

 

 

 

 

 

 

 

 

 

 

 

 

 

 

 

 

 

 

 

 

 

 

 

 

 

 

 

 

 

 

 

 

 

 

 

 

 

 

 

 

 

 

 

 

 

 

 

 

 

 

 

 

 

 

 

 

 

 

 

 

 

 

 

 

 

 

 

 

 

 

 

 

 

 

 

 

 

 

 

 

 

 

 

 

 

 

 

 

 

 

 

 

 

 

 

 

 

 

 

 

 

 

 

 

 

 

 

 

 

 

 

 

 

 

 

 

 

 

 

 

 

 

전시관을 두루 관람하고는 이제 향우회님들과 환담을 나눈후에 그들과도 헤어 지게 된다

고향분들과 만나 향수에 젖는것도 좋았으며 독립기념관을 관람하면서 우리의 역사를

되 새기게 된것에 보람을 느끼게 된다

특히나 일제의 침략으로 우리 민족의 수난과 독립을 위해 불굴의 투지를 보여준 독립투사들의 활동상은

높이 평가되며 우러러 보게 된다

일본의 위정자는 지금도 침략의 잘못을 시인하지 않고 있다

위안부 문제며 독도 영토주장이 그들의 야만성을 보여주는 예다  

이를 때 일수록 우리는 단합하여 더욱 국력을 튼튼히 해야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