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는 만물이 소생하고 온갖 꽃들이 피어 신천지를 이루게 된다
긴 겨울 동안 움추리고 있던 우리는 이 때를 놓치지 않고 봄을 즐기게 된다
비단 자연 뿐만이 아니고 각 지방마다 축제가 연이어 개최하게 된다
꽃 축제가 가장 많으며 그 중에 고양국제꽃축제는 이미 다녀 왔고
이번에는 태안튤립꽃축제장을 옆지기와 함께 찾게 되었다 ( 2015. 4. 30 )
* 홈페이지에서 가져 옴
이곳에는 소원을 적어 매달아 두는 곳이다
나도 적어 본다
* 리빙스톤
전망대에 올라 튤립정원을 카메라에 담아 보지만 전체를 다 담을수가 없었다
얼마나 크게 만들어 두었는지 .....
튤립 향에 취하게 된다
이전에 보지 못한 튤립을 여기서 다 보게 된다
너무도 아름답고 신기했다 온갖 색상의 튤립, 그리고 그 모양도 조금씩 다르다
한켠에는 유채밭을 조성 해 두었다
올 해는 제주도에서 못 본 유채꽃이 노랗게 밭을 이루었다
아름답게 피어난 유채꽃에 몸도 마음도 노랗게 물들어 지게 된다
그린스타(흰꽃에 그린줄이 있는) 외에도 뉴디자인, 화이트마블, 네그리타, 룬달레 팔레스
블러싱뷰티, 매리어트, 모린 등 수없는 튤립의 종류를 눈 여겨 보게 되었다
튤립 향에 취하고 백합코너에 가니 더욱 향에 후신경이 마비라도 될 듯 했다
이곳은 주간에는 꽃축제를 하고 야간에는 빛축제를 한다고 여러곳에
빛축제 조형물이 눈에 띄었다
더 머물어 빛축제도 봤으면 좋으련만 다른곳으로 발길을 옮기게 된다
찾아 간곳은 안면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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