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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롱나무

배롱나무엔 백일홍이 지고 연등이 피어있었다 - 화순 만연사 남도 2박3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귀가길에 오른다 왠지 아쉬움이 있어 블친이신 하늬바람님이 능소화가 필적과 배롱나무에 백일홍이 곱게 필적에 포스팅 해 주신 화순 만연사를 탐방하게 된다 (2021.9.27) 내비양은 쉽게 만연사를 안내 해 준다 만연산 기슭에 자리했지만 산중도 아니라써 쉽게 접근 할 수 있었다 먼저 만나는 천우화(天雨華) - "하늘에서 꽃비가 내린다"는 뜻의 천우화는 커다란 누각이였다 그 아래 석축엔 능소화 나무가 석축을 메우고 있었다 능소화가 곱게 필적에 왔드라면 장관 일텐데 하는 아쉬움을 갖으면서 대웅전이 있는 곳을 오른다 천우화를 오르니 눈이 휘둥 거릴만큼 놀라운것은 익히 보아온 블친의 사진이 현실에 이른다 대웅전 우측에 거대한 배롱나무와 붉은 연등이 마치 꽃처럼 피어 있었다 또 하나 .. 더보기
신원사에는 배롱나무에 백일홍이 아름답게 피어 있었다 세상의 번뇌를 벗어 던지고 해탈의 경지에 이르라는 뜻으로 심어진 신원사 배롱나무엔 백일홍으로 붉게 물들어 져 있었다( 2016. 8. 12 ) 폭염은 연일 이어진다 무엇을 할 엄두가 나질 않는다 그래도 이 시기를 놓치면 볼수 없는, 봐도 좋지 않을 듯 한 백일홍,백일홍을 보기 위해 계룡산 남쪽.. 더보기
[영동여행] 호랑이가 있다는 반야사를 탐방하게 된다 월류봉의 아름다운 경관에 매료되어 하산 후에도 한 동안 머물다가 발길을 옮긴곳은 역시 칸스님과 라니님이 다녀 온 반야사를 찾게 된다 ( 2015. 8. 18 ) 반야사 (般若寺)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의 말사이다. 720년(신라 성덕왕 19) 의상(義湘)의 십대제자 중 한 명인 상원(相源.. 더보기
공주여행(5) - 계룡산 산행후에 갑사를 탐방하다 * 대문사진 : 갑사 일주문의 현판 더위와의 사투를 하더라도 자연성능을 지나 관음봉과 연천봉을 거쳐 갑사로 와야만 하는데 오늘은 산꾼의 책무?를 다하지 못하고 삼불봉에서 갑사로 원점회귀 하고 말았다 그러나 일찌기 내려 왔으나 여행자에게 반겨주는것이 있었으니 바로 천년고찰 .. 더보기
* 배롱나무 사이로 명옥헌이 있었다 / 담양여행 * 담양 명옥헌원림을 찾아간다 언제부터인가 담양 여행을 한번 가야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마침 영광 불갑사에 꽃무릇 축제도 있고 해서 2박3일 일정으로 집을 나서게 된다 ( 2014. 9. 16 ) 1일차 : 명옥헌원림 - 소쇄원 - 죽녹원 - 메타세콰이어길 2일차 : 영광불갑테마공원 - 불갑사꽃무릇 - 용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