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문사진 : 세종호수공원의 수상무대섬과 세호교 모습
요즈음은 산행도 못하고 그렇다고 나들이(여행)도 가질 여유가 없는 연속된 나날을 보내게 된다
세종시에 일이 있어 1박2일 다녀 오게 되었다
이곳에 온 김에 세종시에 가 볼만한곳이 어딘가 하고 찾아 나서게 된다 ( 2015. 2. 13 )
찾아 간곳은 밀마루전망대와 세종호수공원 이다
일찌기 블로그 이웃이신 모실님이 포스팅 한 곳이라 더욱 가보고 싶은 곳이였다
이곳에 온 김에 잠시 시간을 내서 옆지기랑 들리게 된다
먼저 찾은곳은 세종밀마루전망대이다
세종특별자치시를 한 눈에 전망 할수 있는 전망대로써 해발 98m 언덕에
높이 42m의 타워로 2009년 3월에 개관 하였다
전망대에 이르니 아무도 오지 않아 한가로웠다
타워 문을 열고 들어서니 바로 엘리베이터를 타게 되고 9층에 이르게 되었다
세종시가지가 한 눈에 들어 온다
무엇보다 지붕으로 연결된 행정청사가 이색적이였다
주변은 많은 아파트가 들어서 있었고 지금도 아파트 공사며 여러 건설 현장이 눈에 들어 온다
호수공원과 그 주변의 행정청사의 조감도이다
이곳 타워 입장은 무료이다
9층까지 엘리베이터가 운행되고 외부 계단이 원을 그리면서 오르, 내리게끔 설치 해 두었다
행정부의 각 부처 지붕이 하나로 길게 연결 되어 있다
공무원들은 점심시간에 이곳 옥상에 올라 산책을 하기도 한다고 한다
2012년부터 행정부가 이관하여 올해 마무리 짓는다고 한다
명풍도시로써 또 행정도시로써 제대로 기능이 발휘해야 되는데 ......
< 위사진은 조감도임 >
* 국립세종도서관 전경
밀마루전망대에서 내려온 후에 세종호수공원 제2주차장으로 오게 된다
이곳에 주차 해 두고는 호수공원 가기전에 국립세종도서관을 들리게 된다
입장은 하지 않고 커피솦에서 커피를 마쉬면서 도서관에 대해 알아 보았다
도서관 이용 방법을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 보게 된다
앞으로 많이 이용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호수공원으로 발길을 옮기게 된다
도서관 앞 행정부의 건물이다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건물이 보인다
호수공원으로 발길을 옮기게 된다
먼저 보이는 수상무대섬과 세호교, 너무도 아름답게 다가온다
이색자전거시범운영대여소가 생겨 운영되고 있었다
운영일시 : 10시 ~ 17시
이용내용 : 1시간내
대여방법 : 호수공원 관리센터에서 대여신청서 작성, 신분증 제출(보관)후 대여
주의사항 : 안전수칙 준수하여 호수공원 자전거 도로내에서 이용
대여문의: 호수공원 관리센터 ☎ 044-301-3635~6
호수공원에서 본 국립세종도서관
세호교이다 호수를 가로 지르는 폭 5~8m, 연장 270m 보행교로써 호수를 건너며 수상무대섬과
5개의 이동식 소형섬을 감상 할수 있다
* 세호 - 스페인어로 cejo (세호)는 해가 뜬 뒤 강이나 개울에서 일어나는 안개를 의미하는
단어로써 금강의 아침 안개가 잦은 지역 특성과 연계한 이름
다리를 건너면서 수상무대섬도 보고 그 왼편으로 있는 이동식 소형섬은 지금은 겨울철인지라 썰렁하지만
봄이 되면 분수가 나오고 아름다운 조명까지 있어 볼거리가 좋다고 한다
드 넓은 호수, 아마도 일산 호수보다 더 큰듯 했다
저 멀리 계룡산이 보인다 삼불봉과 관음봉 그리고 길게 이어진 자연성능
아 ~~ 그 곳에 당장이라도 가고픈 충동을 억지로 참게 된다
수상무대섬
5개의 주제섬 ( 수상무대섬, 축제섬, 물놀이섬, 물꽃섬, 습지섬 )의 하나로써 오랜 금강의 물결에 의해
다듬어진 조약돌을 형상화 하여 만든 672석 규모의 공연장이다
나는 상상을 해 본다
호수를 바라보며 무대에서 한 소프라노 싱어가 노래를 부른다면 여기에 앉아 있는 나는 얼마나 황홀경에 빠질까
아니면 그것도 휘영청 달빛이 호수에 내리는 밤에
소형섬에서 분수가 시원스럽게 물을 품고 오색의 조명을 비친다면
호수와 분수 거기에다 조명까지, 그야말로 환상적인 모습이 아니겠는가
세호교를 건너서 수상무대섬을 들려 나름대로의 공연을 그러도 보고
걸으면서 호수를 바라다 본다
장난정이 맞은편 호숫가에 있었다 그러나 오늘은 그곳까지 가질 못한다
언제 호수 주변을 모두 둘려 볼것이다
세종호수공원 : www.sejong-lake.com
자연속의 휴식과 나눔, 체험과 배움의 공간인 세종호수공원은
인공호수로 크기가 축구장의 62배이며 평균 수심이 3m이다
공원 면적은 211,000m2 이고 산책로는 8.8km 며 자전거 도로는 4.7km라고 한다
물놀이섬
5개의 주제섬의 하나로써 가족이 함께 할수 있는 물놀이 시설( 수심50cm ) 과
반짝이는 모래 해변이 있는 물놀이섬이다
지금은 겨울철인지라 물이 없어 좀 썰렁하기만 하다
세종호수공원을 일부분만 거닐게 되었다
날씨가 쌀쌀해서 인지 나들이객은 별로 없었다
이제 주차장으로 나오면서 명품도시로 만들려는 당국의 의도대로 하루 속히
이뤄졌으면 하는 마음이다
제 블로그를 찾아 주시는 블친 여러분
언제나 따뜻한 관심과 격려의 댓글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이제 모레면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설날을 맞이 합니다
온 가족과 함께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설날이 되십시오
그리고 귀성길이나 귀경길에 안전 운전 하세요
윤 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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