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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기/하와이여행기

할로나 블로우 홀은 마치 제주도 용머리 해안과도 같았다 / 하와이여행 16

 

 

 

 

 

아쉬움을 남기면서 하나우마 베이를 나서게 되었다

" 시 라이프 파크 " 로 가는 길에는 해안이 너무도 아름다웠다

그래서 잠시 머물게 된곳이 ' 할로나 블로우 홀( Halona Blow Hole ) ' 이다

풍경이 제주도 용머리해안 같이 느껴지기도 한 할로나 블로우 홀은

파도가 거세게 밀려오고는 해안에 부딪치면 산산히 부셔져  하얀 포말을 일으킨다    ( 2014. 10. 3 )

 

 

 

 

 

 

 

 

 

바다물 색상이 어쩌면 저 토록 아름다울까 ?

거대한 용기에 퍼 담을 수 있다면 담아서 오래도록 보고 또 본다면 좋으련만 ......

한 동안 머물면서  끝없는 하와이의 바다,  북태평양의 수평선을 바라다 본다

 

 

 

 

 

 

 

 

 

 

 

 

그 모습을 움짤로도 담아 본다

 

 

 

 

 

 

 

 

 

 

 

 

 

 

 

 

 

 

 

 

 

 

 

 

 

 

 

 

 

 

 

 

 

 

 

 

 

 

 

 

 

 

 

 

 

 

 

 

 

 

할로나 블로우 홀에서 바라보는 하와이의 바다는 너무나 환상적이였다

우선 바닷물 색에 놀랍다   어느 물감을 이토록 아름답게 만들수 있을것이며

어느 화가가 이런 색을 화폭에 그릴수 있으랴

살아있는 푸른색과 연하디 연한 에메랄드색과  하얀 포말의 색상이

한데 어울려져 늘 쉴새없이 움직이는 자연의 색상이 파로나마로 펼쳐진다

 

 

 

 

 

 

 

 

 

 

 

 

 

 

 

 

 

 

 

 

 

 

 

 

 

 

 

 

 

 

이 아름다운곳에서 나도 아들의 카메라에 의존해 옆지기와 한 컷 ~~~~

 

 

 

 

코코헤드가 저 위에 우뚝 서 있었다 

코코헤드에 오르고, 마을 모습이 한반도같이 생겼다 해서 한반도마을이라하는 곳도  봤으면 .....

 

 

 

 

 

 

 

 

 

 

 

 

 

 

할로나 블로우 홀도 떠나게 된다

오바마대통령이 서핑을 즐겼다는 샌디비치도 보인다

그리고는 마카푸우 비치 근처에 있는  " 시 라이프 파크 " 로 향하게 된다

 

 

 

 

 

 

 

 

시 라이프 파크 ( Sea Life Park ) 에 이르게 된다

이곳은 누구보다 우진이가 너무 좋아 할것 같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