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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기/하와이여행기

라하이나 반얀트리파크와 항구에 머물게 된다 / 하와이여행 11

 

 

 

 

 

 

이아오밸리공원에서 해안따라 한 동안 오니

라하이나 반얀트리 파크에 오게 된다

하와이의 옛 수도였다는 라하이나는 옛 수도 답게 아름다움이 묻어 났다

그 중에 지구상에서 두번째로 큰  반얀트리가 있는 곳이다       ( 2014. 10. 2 )

 

 

 

 

 

해안따라 이채로운 집들도, 그리고 야자수도

한 폭의 그림같은 풍경이였다

 

 

 

 

 

프론트 스트리트에는 1901년부터 호텔로 쓰이고 있는 목조건물의

파이오니어 인 ( Pioneer  Inn ) 이 있었다

그 옆에는 세상에서 두번째로 큰 반얀트리가 있었다

 

 

 

 

 

 

 

 

 

 

 

코트하우스 옆에 서 있는 키 큰 야자수 ~~~

하와이 와서 몇가지 반 한것 중 하나인 키 큰 야자수

이곳에서도 여전히 나의 시선을 잡아 두게 된다

 

 

 

 

 

누가 셔핑을 하다 보드를 놓쳤는가

빈 보드만이 파도에 밀려온다

 

 

 

 

 

태양은 서녘 하늘로 기울었는지 에메랄드 물빛에 은빛의 물결이 일렁거린다

그 모습이 마치 거대한 고기의 비늘 같이 보인다고 할까 ?

일편단주가 그 위를 지나가고 있었다

 

 

 

 

이제 코트하우스 뒷편에 있는 반얀트리를 보게 된다

세상에서 두번째로 큰 반얀트리

이 반얀트리는 1873년 인도에서 수입해 라하이나 법원청사와

라하이나 하버의 앞에 심은 나무이다

그 크기가 나무밑의 그늘이 천평이나 된다고 하니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그 아래는 때로는 전시회도 같게되고 그늘 아래는 주민들의 휴식처로 

쓰여진다고 한다 

 

 

 

 

 

 

 

 

 

 

반얀트리가 얼마나 큰 지 놀라게 한다

 

 

 

 

 

 

 

 

 

 

 

 

 

 

이 모두가 한 나무임에 더욱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천평이나 되니 곳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사람들이 즐비했다

 

 

 

 

 

 

 

 

 

반얀트리 옆에는 허물어진 성벽이 있었다

이곳이 예전에는 수도 였음을 암시 해준다

 

 

 

 

 

 

 

 

 

 

 

 

 

 

거대한 반얀트리는 그래도 한 번에 카메라에 모두 담을수가 없었다

 

 

 

 

 

 

 

 

 

라하이나 항구에는 요트와 크로즈 그리고 어선이 정박 해 있었다

너무나 평화롭고 낭만적인 풍경이 아닐수 없었다

 

 

 

 

 

 

 

 

 

 

 

 

 

 

 

 

 

 

 

 

 

 

 

 

 

 

 

 

 

 

 

 

 

 

바다를 향해 대포도 전시 해 두었다

 

 

 

 

코트하우스 ( Court House )

과거 재판소로 쓰인 건물을 지금은 관광안내소와 향토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다고 한다

 

 

 

 

 

 

 

 

 

 

 

 

 

 

 

 

 

 

 

 

 

 

 

 

마우이에서 가장 활기가 넘치는곳  라하이나

예전 하와이 왕국의 수도 였던 라하이나는 1845년에

수도를 호놀룰루로 옮기게 된 후부터 쇠퇴해 갔으나 그러나 너무도 아름다운 라하이나 였다

 

 

 

 

 

 

 

 

 

 

 

 

 

 

라하이나는 해변도, 바다도 너무나 아름다웠다

요트를 타고 즐기는 이들에게, 또 페러세일링 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로맨틱한

지상 최고 인곳이였다

 

해가 질 무렵에 프론트 스트리트에서 시간을 보낼것을  " 양인선 " 님은

그의 저서 디스 이즈 하와이 에서 권했지만

여행자는 또 떠나야만 했다

못내 아쉬움을 남기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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