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인국테마파크에는 세계건축물이 한자리에 모인듯 했다
추사 김정희선생의 유배길인 안덕계곡을 걸은후에 보말수제비를 먹고는 그곳의 해안이
너무나 아름답고 용왕난드르 마을이 너무도 아름답고 평화스럽게 보여
이곳에 머물어 살고 싶은 충동이 일어 났지만 나그네는 또 다른 여행지를 찾아 나서게 된다
오후 시간에는 같은 안덕면에 있는 소인국테마파크로 가게 되었다
소인국이라면 모든것을 작게 만들어 놓았으니 그 모습도 볼만하겠다 싶었다
소인국테마파크는 국내 최대의 미니어처 테마파크로써 100여점의 미니어처와
제주의 돌문화, 민속신앙, 공룡화석, 옛날옛적에 등 종합 관광지로는 손색이 없다고 했다
매표를 하고는 입장하게 된다
정말 모든 건축물이 작게 축소해서 만들어 놓았다 마치 동화속으로 들어 가 소인국에 간 거인 같은 느낌이였다
제주국제공항
서울역 - 1922년6월 착공 1925년 9월 준공
피사의 사탑 ( 이태리 ) - 12세기 대리석 건축물로 무려 176년 걸려 완성된 8층탑으로 294개의 계단으로 되어있다
착공 직후부터 매년 1mm씩 기울어진다고 한다 갈릴레이가 낙하시험을 한곳으로 유명하며 세계7대건축 불가사의 중 하나
법 원 (대한민국)
국회의사당(대한민국) - 1975년 8월15일 준공, 돔은 국민의 뜻을 하나로 수렴한다는 의미이고 정면의 화강암 기둥8개는 8도강산을 뜻함
정문의 해태상은 " 그른것을 물리치고 옳은것을 밝힌다 " 는 파사현정 (破邪顯正)을 의미한다
자유의 여신상 ( USA ) - 원래는 " 자유는 세계를 비친다 " 로 불렀다 프랑스 국민이 미국 독립100주년을 기념으로 기증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 호주 ) - 호주를 대표하는 가장 유명한 건물 높이 67m 길이 183m 깍아놓은 오렌지 모양을 살려 설계함
카이져 빌헬름 교회 (독일) - 2차 대전때 폭격으로 63m 높이의 종탑 부분만 남았다
벨 렘 탑 ( 포르투갈 ) - 16세기 초 엠마뉴엘 1세가 항구를 감시하기 위해 테죠 강변에 세움
모아이 석상 ( 칠레 ) - 이스터섬의 모아이라고 불리는 석상 대부분 400~1680년 사이에 만들어 졌고 11세기경 가장 많이 제작됨
지금까지 약 천 여개 가량 발견 됨. 키가 3.5m~ 4.5m 에 달한다 가장 큰것은 무게가 90t이고 키가 10m나 된다
경주 불국사 (대한민국)
샤크레 퀘르 대사원 (프랑스)
성 바실리아 사원 ( 러시아 )
개 선 문 ( 프랑스)
파르테논 신전 (그리스)
청 와 대 ( 대한민국 )
모스코바대학교 ( 러시아 )
미 국회의사당 ( USA )
러시모어 상 (USA) - 미국 대통령 워싱톤, 제퍼슨, 링컨, 루스벨트 모습을 바위에 새겼다
앙코르의 미소 ( 캄보디아 )
우부디아 모스크
타지마탈 (인도) - 무타즈 황후의 부고를 듣고 너무 비통한 나머지 하룻밤 사이에 백발로 변해 버린 샤자한 황제의 부인에 대한
사랑을 순백색 대리석에 담아 건축된 가장 거대하고 아름다운 무덤이다 세계 7대 건축 불가사의중에 하나임
부다 왕국 (헝가리) - 왕국의 언덕 남쪽에 있는 네오바로코 양식의 부다왕궁은 부다페스트의 상징이다
오사까성 ( 일본 ) - 일본의 성 건축물중 가장 위대하고 희귀한 걸작의 하나로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됨
버킹검궁 ( UK ) - 1837년 영국 빅토리아 여왕이후 왕과 여왕의 관저로 사용 되고있다
에펠탑 ( 프랑스 )
베스하우스 ( 뉴질랜드 ) - 뉴질랜드 로터루아 국립공원의 3대 건물중 하나임
그리스도상 ( 브라질 ) - 1931년 브라질의 독립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코르코바도산 정상 710m 에 세워진 그리스도상이다
리오데자레이로 시내 어느 곳에서나 볼수 있는 그리스도상은 두팔을 좌우로 벌린 모양을 하고 있다
동상의 높이는 28m 에 이른다 무게는 1145톤이고 내부는 15명을 수용하는 전망대가 있다
람세스2세상 ( 이집트 )
노틀담성당 ( 프랑스 ) - 노틀담성당은 200년이나 걸려 1345년에 준공
모두 사진을 담지 못 했지만 여러곳을 다니면서 잘 관람 할 수 있었다
옛날옛적에 라는 곳에 들리니 우리의 옛 모습 일제강점기나 한국동난 이후의 서울 종로 거리와 당시 극장
또 삶의 모습을 재현해 두어 어릴적 생각이 연상 되기도 했다
소인국테마파크는 관리가 좀 부족한듯 하고 미니어처의 색상이 너무도 현실과 다른것이 많아 아쉬움을 남기게 했다
이제 오늘 여행도 마치고 다시 함덕에 있는 대명콘도로 가서 내일 일찍이 한라산 등반을 하기 위해 쉬어야한다
한라산의 가을 정취를 맘껏 누릴것이다고 다짐하고 기대를 해보게 된다
언 제 : 2013. 11. 1 (금)
누구랑 : 만년친구인 옆지기랑
날 씨 : 스모그가 조금 있었지만 좋은 날씨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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