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에는 이슬람문화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이스탄불에는 <이슬람> 문화가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아다나케밥으로 점심을 먹고는 이제 이스탄불의 진면목을 보기 위해 발길을 돌리게 된다
슐탄 아흐멧의 사원 < 블루 모스크 > 로 가게 된다 거대한 사원인 블루모스크에 입장하기 전에 히포드럼에 들린다
로마시대에 전차경기장인 히포드럼 ( Hippodrome )에는 세개의 기둥이 있었다
콘스탄틴 포르피로게니투스 ( 담을 두른 기둥, 위사진 ) 이다
이곳은 전차 경기장인데 경기장을 메우고 지금은 광장으로 쓰고 세개의 탑 만 있었다
트리포드( 샐펜타인 ) 기둥이다
이집트 오벨리스크 ( Obelisk ) 이다 이스탄불의 가장 오래된 오벨리스크는 전차경기장의 스피나(Spina)이다
이 기념탑은 하나의 석재로 구성되어 고대 이집트의 파라오 투트모시스3세를 기리기 위해 히레아폴리스의 사원앞에
기원전 1,500년경에 세워졌다
히포드럼에 있는 오벨리스크를 본 후에 술탄아흐렛 사원으로 발길을 돌리게 된다 술탄 아흐멧 사원 ( 블루모스크, Blue Mosque )은
다양한 오스만 건축물 중 특별한 곳으로 술탄 아흐멧 광장에 건축 되었다 건물은 " 세데프가르 마흐메트 아가 "에 의해 건축 되었고
이것은 오스만 사원과 비잔틴 교회 둘다 발전된 2세기 기간동안 최 절정에 이르는 건축물이다
술탄 아흐렛 사원으로 알려진 사원은 그것의 내부벽을 블루타일로 장식한 것으로 유래된 것이다 더욱이 이 블루타일, 목재작업은 진주빛이 새겨져
더 가치를 높이고 석조 건축과 캘리그래피는 건물의 아름다움을 더 한층 높혔다
블루모스크를 보기 위해 관광객과 성지 순례를 온 무슬림들이 많았다 여성 무슬림은 히잡을 쓰고는 단체로 관람을 하고 있었다
블루모스크 내부 모습이다
블루모스크를 관람한후에 밖을 나오니 그 유명한 " 성소피아 " 사원이 보인다
블루모스크 내부를 관광한후에 밖을 나오니 술탄아흐렛 광장이 나온다 그곳에서 본 블루모스크 모습이다 ( 위사진 )
관광객은 인산인해를 이룬다 좀 더 블루모스크 모습 전체를 장애물이 없이 사진을 담을려고 애를 쓰지만 도저히 불가능했다
관광객들이 없을적에 위에서 내려다 담으면 전체가 깨끗하게 담을수 있으련만 ~~~~
성소피아 사원 - 술탄아흐렛 사원(블루모스크)의 반대편인 술탄아흐멧 광장에 위치한 소피아성당은 교회로써 916년, 이슬람교 사원으로 481년을
그리고 1935년부터 역사박물관으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소피아성당 ( Hagia Sophia )은 콘스탄티누스1세(324~337)때 건축되기 시작하여 콘스탄티누스 2세 제위 기간인 360년에 완공 되었다
처음 이름은 메가리 에크레시아(위대한교회)였고 5세기후에 하기아 소피아(신성한 지혜)로 변경 되었다
이후에 이우스티니아누스 1세 황제 ( 527~565 )는 세번째 건축하기로 결심 하였는데 완전히 다른 교회로 이전보다 더 크고 장엄한 형태를 추구하여
그 시대에 가장 유명 했던 " 이시루스 " 의 지휘하에 안테미누스가 오늘날까지 보존된 성소피아성당을 건축 하였다
데이시스 모자이크 : 중앙에 예수 , 좌측에 성모마리아와 우측에 아이오안네스 프로드로모스
돔은 남북으로 직경 31.87m, 동서로 직경 30.87 m 이다
내부에는 오랜 세월동안에 처음에는 성당으로 다시 이슬람교의 사원으로 쓰여 졌기에 성당의 모습을 감추려고 한 흔적이 역력했으며
여러번의 강한 지진으로 기둥이 기울려 져 있으며 바닥에 균열 된곳이 많았고 표면이 평탄치가 않았다
블루모스크와 성소피아사원은 터키의 국보적인 건축물이자 인류의 문화유산임에는 부족함이 없었다 화려하고 웅장한 두 건축물은
관광객으로 인산인해였고 이슬람문화를 짐작하기에 좋은 자료가 되었다 그곳에서 나와 한동안 걷게 되어 다른 곳으로 오게 된다
일행이 온 곳은 그랜드 바자르 ( Grand Bazaar ) 이다
그랜드 바자르의 역사는 누루모스마니에와 베야지트 사이의 역사적인 반도로 거슬러 올라가게 된다
오스만 제국시대에 정복자 메흐메트(1451~1481)가 만들게 했던 것으로 두 개의 지붕이 있는 시장으로 구성되어있다
그리고 그 사이에는 복합적인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그랜드 바자르는 3개의 중심 구역이 있다
그곳에는 온갖 귀금속과 명품들이 즐비 했다 우리나라 명동과 남대문 시장 중간 이라면 쉽게 이해 될듯했다
그랜드 바자르를 빠져나와 저녁식사를 오랜만에 한국식당인 " 고려정 " 에서 먹게 된다
역시 입맛에 맞은 음식이다 모처럼만에 흡족한 식사를 한 후에 이스탄불 시내 야경투어 하려 가게 된다
현란한 야경, 아름다운 야경을 기대하면서 가이드를 따라 나서게 된다.
'해외여행기 > 그리스,터키여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그리스,터키여행기(13) - 이스탄불의 야경과 톱카프궁전을 끝으로 여행을 마치고 * (0) | 2013.05.18 |
---|---|
* 그리스,터키여행기(11) - 동,서양을 가르는 <보스포러스>해협을유람선을타고 * (0) | 2013.05.18 |
* 그리스,터키여행기(10) - 젊음의 도시 <에스키쉐히르>는 낭만이 넘쳤다 * (0) | 2013.05.18 |
* 그리스,터키여행기(9) - 터키수도 앙카라와미다스왕릉 * (0) | 2013.05.18 |
* 그리스,터키여행기(8) - 신이 빚은 카파도키아는 경이로웠다 * (0) | 2013.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