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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기/서유럽

* 서유럽여행기(13)ㅡ성베드로성당 *

 

 

* 성 베드로성당 ㅡ서기326년 콘스탄티누스 대제에 의해서 베드로 무덤에 바실리카식 성당으로 1506년 교황 율리우스 2세에 의해 개축이 시작 되어

마침내 1626년 교황 우르반8세때 성베드로 성당으로 완공 되었다 *

 

 

 * 피에타 (Pieta) ㅡ 죽은 예수의 몸을 떠 받치고 비탄에 잠긴 성모 마리아의 모습을 한 미켈란젤로의 대리석상 (1499년 작 ) *

 

 

 

 

 

 

 

 

 

 

 

 

 

 

* 성베드로 광장은 좌우 폭이 240m로 30만명의 군중을 수용할수 있으며  광장 중앙에는 서기 40년 칼리굴라 황제가 이집트에서 운반한 높이 25.5m, 무게 320톤의

오베리스크가 서있다 * 

 

 

 

 

* 오베리스크 *

 

 

 

 

일곱번째날 (10월8일,금) 오 후

 

 

             티칸 박물관과 시스티나성당을 나오니 바로 성 베드로 성당이 나오고 그 앞에는 너무도 넓은 베드로 광장이 나온다

          성당 안은 줄을 서서 입장하는 관광객으로 붐볐다  들어서자 입을 다물지 못한다

          우선 그 웅장함에 놀라고 또 다시 화려함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가이드는 금 칠만 11톤이 들었다고 하니

          감히 짐작이 가고도 남았다   세계에서 가장 큰 성당이다  오른쪽에는 그 유명한 미켈란젤로의 " 피에타 "가

          유리관 속에 고히 보존 되어 있었다  사진은 담을 수 있으나 먼 거리인지라 ......

          앞쪽 중앙에는 미사를 집전하고 계신다  성가가 온 성당 안을 울려 퍼지게 되고 관광객들은 이곳 저곳으로 다니면서

          이 놀라운 성당 내부를 눈을 휘둥그리면서 살펴본다  성소는 군데군데 있어 기도 올리고 있는 분들도 많고....

         

          성당 안을 나오니 넓디 넓은 광장이 나온다  성 베드로 광장이다

          정면으로 성베드로 성당의 입구가 있고 그 좌우로 반원형의 회랑에 4열의 그리스식 건축양식의 원주 284개가 서있다

          그 위에는 성인상이 우뚝 솟아 있으니 정말 장엄하면서도 화려했다

          광장 가운데는 " 오베리스크 " 가 서 있었다

 

          성 베드로성당을 끝으로 이제 로마를 떠나야 한다

          공항으로 버스는 질주하나 나의 시선은 로마에 머물고 있었다

          로마는 모두가 관광지이며 유적,유물이요 역사의 현주소인듯 하다  그래서 지하철도 더 개발치 못하고 

          도로 확장도 못하니 큰 차량이 진입을 못한다고 한다

 

           " 그라찌에 (Grazie)  Roma !!! 

             그라찌에   가이드님 !!! "                    * 그라찌에 ㅡ 감사합니다 (이)

 

           공항 한 쪽에서 수령한 도시락을 먹고는  루프한자 LH 3849편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향한다

           이제 남은 하루의 관광을 독일에서 보내기 위해

           아 ~~~ 벌써 이렇게 세월이 지나고 우리가 런던, 파리, 스위스, 이딸리아 관광을 했드란 말인가

           시작이 있으면 끝남도 있기 마련이지만 넘 아쉬움이 앞선다

 

           독일에 도착하니 이미 시간은 19시30분이 넘어간다

           날씨는 쌀쌀했다  로마의 지중해성 기후하고는 판이 했다

           호텔 앞의 가로등은 푸른 빛을 발하지만  적막감이 도는 밤이 였다

           < NH HOTEL RHINE MAIN > 에 투숙하여  여행의 마지막 밤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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