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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기/서유럽

* 서유럽여행기(4)ㅡ파리B개선문 外*

 

 

 

 

 

      샹제리제 대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라는 샹젤리제 대로는 꽁꼬르드 광장에서 개선문에 이르는 약 2km의 거리ㅡ 프랑스에서 도로 폭이 가장 넓음

        대로 양쪽은 고급 레스토랑, 카페, 극장, 카바레, 다국적 기업등이 18세기에 지은 화려한 부르주아 저택에 자리잡고 있다  한없이 자유로워 보이지만

        건물이나 간판에 사용할 수 있는 색상은 엄격하게 제한하여  고급 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두번째날 오후 ( 10월3일 )

 

베르사유 궁전 관광을 마치고 파리의 주요 관광을 하기로 했다

시내로 오면서 센강을 따라 보여지는 주변의 모습은 모두가 예술이요 아름다움이다

 

루브르박물관의 외부를 관광하고 내부는 낼 오전에 한다고 했다

버스를 타고는 샹젤리제 대로로 향한다

파리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 꽁꼬르드 광장 >을 지난다

로터리식으로 주변을 서행하면서 보게 되는데 3200년전에 람세스2세신전에서 가져 왔다는 " 오벨리스크 " 가

우뚝 서 있었고 화려한 " 대양의분수"와 "일어서는 분수 " 가 넘 아름답게 보인다

시간이 되면 여기서도, 그리고 " 뛸르리 정원 " 도 가 보았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아쉬움이.....

 

샹젤리제 대로에 내린 일행은 주변을 둘러보게 된다

잘 다듬어지고 커다란 가로수며 주요 명품들이 있는 건물이며 넓은 도로폭이며 모두 아름답기에

놀라움에 눈이 휘둥그려진다

그리고 개선문이 바로 눈 앞에 보인다

 

 

 

개선문(凱旋門, Triumphal Arch)은 전쟁터에서 승리해 돌아오는 황제 또는 장군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문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개인 또는 국민이 이룩한 공적을 기념할 목적으로 세운 대문 형식의 건조물을 말한다.

기원에 대해서는 기념군상(記念群像)의 대좌(臺座)가 발전한 것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고, 구조물의 주체를 이룬 아치는 이탈리아 에트루리아의 도시문(都市門)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보는 설도 있으나, 개선식장으로 향하여 가는 길에 만들어 꾸민 장식에서 점차 항구적인 독립 건축물이 되었다는 것이 일반론이다. 이러한 기념문은 고대 로마에 많이 세워졌는데, 아치형의 통로인 공랑(拱廊)에 원주(圓柱) 등을 배치하여 조각으로 장식한 본격적인 형식을 취하기 시작한 시기는 제정 로마의 초기로 추정된다.

기본적인 형식은 큰 아치 하나로 된 단공식(單拱式)과 그 좌우에 작은 아치를 곁들인 삼공식(三拱式) 등이 있으며, 단공식은 로마의 티투스 개선문과 같은 것이고, 삼공식은 로마의 콘스탄티누스 개선문과 같은 것이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 공랑을 십자형으로 교차하여 4면에 아치를 설치한 형식도 있었다.

이러한 전례를 모방하여 후세에 와서, 특히 근대에 국가주의가 대두하게 되자, 유럽 여러 곳에서 개선문을 세웠다. 파리의 에투알 개선문카르셀 개선문, 도리스식 원주를 배열한 베를린의 브란덴부르크 개선문 등은 대표적인 예이다.

 

 

 

개선문 !!!

에펠탑과 함께 파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인 개선문을 바로 눈 앞에 두고 관람하게된다

거대하다

그리고 문 둘레에 새겨진 부조의 아름다움

나폴레옹이 로마의 "콘스탄티누스 개선문"을 본터 건립하라는 명령에 의해 지워진 개선문은

또 한번 경악하게된다

개선문을 중심으로 12방향의 도로는 정말 잘 정비된 도시의 일면을 볼 수 있었다

 

루브르박물관 광장, 꽁꼬르드광장,샹젤리제대로, 그리고 개선문을 관광 한 후에

사이요궁으로가서 에펠탑을 다시 보고는

저녁식사를 하게 되었다

 

 

 

 

 

 

 

 

       꽁꼬르드 광장     

           뛸르리 정원 앞에 조성된 꽁꼬르드 광장은 샹젤리제 대로를 사이에 두고 샤를 드골 에뜨왈 광장과 마주보는 동시에 세느 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 본

          두개의 비슷한 건물, 즉 마들렌성당과 국회의사당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프랑스인들의 좌,우 대칭 선호 취향을 여실히 보여준다

          테베 강변의 람세스2세 신전에서 가져온 " 오벨리스크" 는 무려 3200년이 넘은 것으로 높이 23m의 분홍색 화강암으로 만든것이다

          같은 해 " 대양의 분수 " 가 광장에 조성되었고 1839년에 " 일어서는 바다 " 라는 분수가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