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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기/서유럽

* 서유럽여행기(3)ㅡ파리A 에펠탑 *

 

 

 

 

에펠 탑(프랑스어: Tour Eiffel, [tuʁ ɛfɛl])은 1889년 파리 마르스 광장에 지어진 프랑스의 대표 건축물로서, 격자 구조로 이루어진 철제 탑이다. 파리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인 에펠 탑은, 매년 수백만명이 방문할 만큼 세계적인 유료 관람지이다. 이를 디자인한 귀스타브 에펠의 이름에서 명칭을 얻었으며, 1889년 프랑스 혁명 100주년 기념 세계 박람회의 출입 관문으로 건축되었다.

에펠 탑은 그 높이가 324 m(1,063 ft)이며, 이는 81층 높이의 건물과 맞먹는 높이이다. 1930년 크라이슬러 빌딩이 완공되기 전까지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었다. 방송용 안테나를 제외하고도, 2004 년 지어진 미요 교에 이어 프랑스에서 두번째로 높은 구조물이다.

관광객을 위해 3개 층이 개방되어있다. 첫번째 층과 두번째 층 까지는 표를 구입해 계단승강기를 통해 올라갈 수 있다. 첫번째 층까지의 높이와 첫번째 층부터 두번째 층까지의 높이는 각각 300 계단이 넘는다. 가장 높은 세번째 층은 승강기로만 올라갈 수 있다. 첫번째 층과 두번째 층에는 식당이 운영중이다.

에펠 탑은 여러 영화에서 배경 화면으로 자주 보여지면서 프랑스와 파리 모두를 나타내는 가장 눈에 띄는 상징물이 되었다.

 

 

두번째날 (10월3일, 일)

 

파리의 밤은 지루했다

아직 시차 적응도 되지도 않았고, 얼른 파리의 아름다운 관광을 하고픈 마음이 앞서기 때문이다

호텔식으로 조식을 먹은후에 우리를 태운 버스는 에펠탑으로 가게된다

에펠탑은 파리의 랜드마크일뿐 아니라 파리를 연상하기에 가장 대표적인 건축물이 아닌가

현지가이드를 만나게 된다

자기 소개에 " 마담 하 " 라 부르라 한다  하마담은 안된다고 .....ㅋㅋㅋ

보아하니 파리의 아니 이국의 생활이 몸에 익숙하게 보였다

 

< 에펠탑 ( Eiffel Tower ) > 에 이른다

거대하기 이를데 없다  마치 하늘을 뚫을듯 높이 솟아 있었다 ( 높이, 324m )

오전 이른 시간인데도 관광객은 수없이 줄을 서 있었다

거대한 철골탑  당시 이렇게 거대한 탑을 어떻게 세웠을까

용접 기술도 없었던 그 시절에 ~~

마담 하는 " 용접을 하지 않고 일일히 구멍을 내고 붙혔다 " 고 했다

당시 모파상은 에펠탑을 건립하는것을 선두에 서서 반대 했는데

늘 이곳 1층 식당에 와서 식사를 했다고 한다

그래서 한 사람이 의아하게 생각하여

" 선생님은 어찌 이곳에서 늘 식사를 합니까 ? " 라고 물어니 모파상은

" 파리에서 에펠탑이 안보이는 곳은 여기 뿐이지 않소 " 라고 답했다고 한다 

 

한 동안 줄을 서서 기다리다 드뎌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오르게된다

생각보다 엄청나게 큰 에펠탑의 2층은 말이 2층이지 이미 여기는 115m 위라고 한다

마담하의 설명을 듣고는 수많은 관광객과 함께 어울리면서

이곳에서  파리의 진수를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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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드막스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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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seine)강, 유람선은 끊임없이 오,가고 센강의 다리는 모두 32개 라 한다

 

어느 쪽을 봐도 아름다웠다

개선문과 샹제리제거리며, 사이요궁, 샹드막스공원, 그리고 멀리 몽마르뜨 언덕이 있다는

돔의 건축물이며 무엇보다 센강이 여러개의 다리를 두면서 흐르는 모습, 강에는 유람선이 한가로이 떠 다니고 있었다

아름다움의 극치다

잘 정돈된 도심지며 푸르디 푸른 잔디며 잔잔한 물결을 일으키며 흐르는 센강!!!

감탄을 하면서 이제는 1층으로 내려와 에펠탑의 내부를 둘러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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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요 궁 " 과 영광의 광장 ㅡ 에펠탑을 본후 저녁에 이곳에 와서 전체를 먼 거리에서 다시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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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 상단에 있는 곳이 몽마르뜨 언덕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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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까지는 에펠탑 2층에서 파리의 모습을 담은 사진임

 

 

에펠탑을 내려온 일행은 이제 점심을 먹으려간다

오늘 점심은 이번 여행의 특식이라는  " 달팽이 요리 ㅡ 에스카리고 " 이기에 더욱 기대 되었다

조용한 골목길에 접어 들어 한 식당에 가게 된다

한국 관광객이 많이 오는 듯 했다

그러나 달팽이는 별로 였다 양도 적고 .... 실망 ㅎㅎㅎ

그러나 스테이크를 맛나게 먹고는 다음 관광지로 가게된다

베르사유궁전으로 가게 된다

 

 

 

 

베르사유궁전을 관람하고, 그리고 콩코르드, 샹제리제,개선문을 관광한 후에

마담하는 약속한데로 에펠탑이 한 눈에 들어오는 "사이요궁"으로 우릴 안내 해준다

광장에는 인파로 북새통을 이룬다

그러나 여기서는 에펠탑이며 광장 앞에 있는 잔디며 분수가 넘 멋드러지게 보인다

날씨가 흐리고 이미 저녁인지라 선명하게 보이질 않아 유감 이였으나

에펠탑을 한 눈에 볼수 있어 여간 다행이 아닐수 없었다

에펠탑을 확실히 각인 시킨 우리는 저녁 식사를 하게된다

저녁 메뉴는 다행히 한식당으로 가게 되고 ~~

나온 메뉴는 " 닭도리탕 " 이다

모처럼 입맛에 맞은 음식으로 포식을 하고는 이제 야간 유람선을 탑승하려 선착장으로 발길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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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에 유람선을 타고 센강을 관광하게 되는데 에펠탑이 아름답게 발광하게된다

 

 

선착장에 온 일행은 여러곳에서 온 여행객들과 함께 유람선을 탑승하게된다

아직 어둠이 짙어지지 않아 야경은 별로 였으나  센강의 물결을 젖히면서 유유히

마치 미끌어지듯 나아가는 유람선 상판에서 나와 만년친구는 또 다른 파리의 아름다움에

감격 스러하면서 여행의 행복감과 만족감을 느끼면서 강 바람이 온 몸을 감싸듯 하면 옷깃을 여미게 된다

 

선착장을 출발한 유람선은 자유여신상(뉴욕에 있는 자유여신상의 엄마라 한다 그 시선도 그곳을 향해 딸이 잘 있나하고 ㅎㅎ)

턴하여 아름다운 다리 " 알마다리"를 지나 부르봉팔레를 거쳐 오르세이 박물관을 지나고 " 까루셀다리"를 지나

라꽁시에르쥬리를 지나니 노트르담대성당이 보인다

야경은 서서히 익어가고 유람선을 탑승하게된 흥분은 고조 되어간다 

다행히 유람선 선내 방송이 한국어로 나오니 얼마나 다행이고 흐뭇한지 모른다

우리의 국력이  당당함에 자부심도 느끼면서....

 

유람선은 리턴하게되고 이제 어둠이 짙어져 야경이 더욱  멋지게 펼쳐진다

야경의 아름다움이 있기에 파리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기에 충분하고.....

선착장이 가까워지니 에펠탑이 보이기 시작한다

에펠탑에도 發光하게 된다

정말 아름다웠다

와~~~ 환성을 터 뜨리고

난, 연신 디카를 야경 모드로 놓고 작은 삼각대로 셔터를 눌러댄다

아 ~~~

이렇게해서 파리의 밤은, 에펠탑의 또 다른 아름다움을 느끼면서...... 숙소로 돌아 오니

오늘 밤도  깊어만 갔다

 

잠자리 들기전에 밖을 내다보니 장대비가 가로등을 젖혀주고 있었다

그러나 내일은 괜찮으리라 하고 확신 하면서 잠을 청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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