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와 순천을 여행하기로 오래전부터 벼르어 오다 드뎌 가게 된다 ( 2021.4.1~4.4. 3박4일)
여수는 우리나라 5대관광지라 해서 볼거리도 많고 오감을 충족하기에 너무 좋은 여행지이다
영취산의 진달래를 볼려고 했다가 이미 져 버렸다는 정보에 의해 바로 오동도로 가게 된다
*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사진으로 보실수 있습니다
1. 오동도
오동도 주차장은 만차라 하는수 없이 3박 할 숙소인 소노캄여수(구 엠블호텔) 주차장에다 주차 해 두고 오동도로 가게 된다
오동도 가는 입구에 우뚝 솟은 소노캄 호텔이다
몇 해전에도 온 오동도이지만 여수하면 오동도인지라 다시 들려 보지만
코로나로 인해 용굴도 입장금지였다
바람골을 용굴을 대신해서 보게 된다
바람이 억세게도 분다
금방이라도 비가 올듯하며 바람이 세차게 분다
오동도 등대도 보게 되고 ......
오동도는 동백이 유명하지만 시누대숲도 유명하다
데크길로 내려서니 " 해돋이전망대 "가 나온다
유람선이 지나가고 풍경은 좋았지만 세찬 바람으로 오래 머물수가 없었다
섬을 한바퀴 돌고 내려서니 동백열차가 정차 해 있었다
오동도공용주차장 앞에서 편도 800원이면 오동도까지 이용 할수 있지만
코로나사태로 인해 운행정지 하는듯 하다
음악분수도 정지 되었다
다시 소노캄 주차장으로 오게 된다
중식을 <한일관>에서 맛나게 먹고는
고소동 벽화마을로 오게 된다
2. 고소동벽화마을
고소동 1004벽화마을을 찾게 된다
종포문에서 진남관까지가 1,004m라 하고 9코스로 나눠진 벽화마을을 둘려 본다
벽화마을로 오르는 길은 계단으로 되어 있고 벽화마을답게 온 벽이고 계단까지
정겨운 그림으로 단장 해 두었다
벽화마을 가장 높은곳인 *오포대에 이르게 된다
오포대 : 오포( 午砲 )는 예전에 정오를 알리는 대포를 이르던말로 한말과 일제강점기에 정오를 알리던
신호이며 오포대는 오포를 쏘아 올린곳이다
오포는 오정포(午正砲)의 준말로 처음에는 포를 쏘아 정오의 신호로 삼았기 때문에 이 이름이 생겼으나
그 후 사이렌으로 정오를 알린 뒤에도 여전히 오포분다고 하였다
오포대는 고소동의 가장 높은 자리에 위치 해 두었다
그곳에서 내려다보니 주변이 모두 보인다
별을 타는 소년의 조형물이 귀엽게도 보인다
오포대까지만 오르고는 시작한 종포문으로 오게 된다
진남관까지 가고 9코스 모두를 보았다면 좋았으나 다음 여행지로 가기 위해 ......
이제 해상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자산공원으로 가게 된다
3. 해상케이블카
오동도공용주차타워에는 자산공원으로 오르는 엘리베이터가 있었다
09:00 ~22:00까지 운영하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자산공원에 오르니 바로 해상케이블카 타는 탑승장이 나온다
자산공원에서 돌산공원을 잇는 케이블카는 일반(요금15,000원)과 바닥이 투명한 캐빈(요금 22,000원)이
운행 되고 있었다
바람도 있는 날씨이기에 일반으로 타게 된다
멀리 돌섬이 보이고 여수의 바다와 섬이 한 눈에 들어 온다
거북선대교와 돌산대교가 보이고 아래는 낭만포차거리가 보인다
그곳엔 빨강색의 하멜등대도 보인다
아름다운 여수의 풍경이 하나같이 보인다
돌산에는 벚꽃이 하얗게 보이고 바다엔 유람선과 어선이 항행하고 있었다
돌산에 이르게 되어 케이블카에 내려 돌산공원을 거닐어 본다
어업인의 위령탑도 보게 되고
돌산대교준공기념탑도 보게 된다
돌산대교도 내려다 본다
이곳에서 야경을 보리라 맘 먹었는데 바람이 심하게 불어
왕복행의 케이블카가 언제 중단할지 모른다해서 야경 보는것을 포기한체
탑승장으로 가게 된다
왕복케이블카는 밤 8시30분까지 운행하지만 바람으로 인해 운행이 중단할까바 야경은 포기한체
자산공원으로 오고는 원래 내일 일정으로 된 낭만포차거리를 가게 된다
4. 낭만포차거리
자산공원에서 해상케이블카를 하차하고는 바로 낭만포차거리로 가게 된다
소노캄 호텔 건너편 박람회터널을 지나 애기섬학살지를 지나니 바로 포차거리였다
빨간 지붕의 포차는 여러개 였다
한적한 포차에서 해물삼합으로 먹고는 여수의 야경을 즐기려 나오게 된다
그리고는 사진을 담게 되는데 나중에사 보지만 사진이 영 엉망이다
물론 사진 담는 기술도 부족한데다 삼각대, 바람등이 촛점을 흔들어 사진이 영
맘에 들지 않았다
여수하면 무엇보다 야경이 볼거리인데도 ......
야경은 즐겼으나 제대로 된 야경사진은 늦게사 알았지만 만족치 않았다
모처럼만에 여수를 찾았는데 공교롭게도 심한 바람으로 정신이 없었다
그러다보니 마음만 조급해지고 여유로운 여행이 되지않는다
내일은 고흥까지 연결되는 연육교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며 섬투어를 해야겠다고
맘 먹으면서 여독을 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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