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기/동남아

아시아의 진주 <푸껫>여행기(1) - 파통비치와 파통파라곤리조트

 

 

 

* 대문사진 : 파통비치

 

 

아시아의 진주 <푸껫>여행기(1) - 파통비치와 파통파라곤리조트

 

언제부터 다시 찾고픈 태국 푸껫을 한진관광으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 2019.3.16~3.20 )

마일리즈 70,000마일로 가는 상품이 있어 푸껫을 택하게 된다

20년도 더 된 오래전에 친구 두가족과 함께 태국 여행시에 푸껫을 다녀 왔지만

사진이나 글로 기록이 전혀 없으나 당시의 추억으로 상당히 아름다웠고 깊이 각인 된 푸껫인지라

다시 찾을것을 벼루게 되었는데 이제사 그 뜻을 이루게 된다 

 

 

 

여행은 가기전엔 설레임으로, 다녀 온 후에는 아쉬움을 갖기 마련인데 이번에도 마찬가지이다

추억에 남은 푸껫을 다시 보면 어떤 모습으로 내게 다가올지 그리고 어떤 감흥을 가지고 추억으로 남길까

하며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당도 한 시각은 오후 3시였다

출국 수속을 밟고는 KE637편이 활주로를 박차고 상공으로 오르는 시각은 한 참 후인 오후6시40분이다

비행시간이 6시간30분 소요하며 도착한 푸껫공항은 어둠이 깊게 깔린 밤 11시10분이였다 ( 현지시각, -2시간 ) 

현지가이드를 만나고는 숙소인 파통파라곤리조트(Patong Paragon Resort)로 가게 된다

*푸껫 관광은 날이 밝으면 시작 될 것이라 생각하니 쉽게 잠을 청할수가 없었다

 

아시아의 진주 푸껫 섬

타이 남부의 푸껫 섬은 인도양에 있는데, 섬의 남쪽과 서쪽은 안다만 해에 접해 있다.

섬이지만 1992년 사라신 다리를 놓아 육지나 다름없다.

산(언덕)이라는 의미를 지닌 푸껫 섬은 이름 그대로 섬의 대부분이 산과 해변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남아 일대에서 가장 아름다운 국제 휴양지로 손꼽히는 푸껫 섬은 낮은 수심과 잔잔한 파도,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아시아의 진주’라고 불린다

 

 

 

 

 

 

 

 

 

호텔에 당도하여 룸에 들어오니 넓고 아늑한 디럭스룸이였다

먼길을 온 여행자의 피로감을 충분히 씻어 줄 만한 분위기이다

이 룸에서 3일 연박을 하게 된다고 하니 그 또한 다행이였다

이제 내일이면 푸껫 곳곳을 볼것이라 기대하면서 잠을 청하게 된다

 

 

 

 

 

 

 

 

 

아침에 일어나 먼저 호텔 앞에 있는 파통비치(PaTong Beach)부터 찾게 된다 ( 2019.3.17 )

푸른바다에는 이른 아침부터 해수욕을 즐기는 이들과 드넓은 모래사장을 거닐기도 하며 

모래 위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이들로 붐볐다

 

 

 

 

 

 

 

 

 

 

 

 

 

 

 

 

 

 

 

 

 

 

 

 

 

 

 

 

 

 

 

 

 

드넓은 모래사장은 해변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도로변은 열대국의 상징인 야자수가 줄 지어 있어

해변과 육지 도로를 구분해 준다

이른 아침부터 해수욕을 즐기는 여행객들은 해변을 메우고 있었다

아직도 겨울인 우리와는 확연히 다른 풍경이요 기후이다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저마다 독특한 모습으로 해수욕을 즐기고 일광욕을 즐기고 있었다

이곳에서는 비키니를 입은 여성분들의 몸매는 제각기 다르지만 타인의 시선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활보하거나 일광욕을 즐기는 모습이였다  

그런 차림이 아닌 우리 부부가 오히려 어색하기만 하다 ㅎㅎ

 

 

 

 

 

 

 

 

 

 

 

 

 

 

 

호텔로 오는 길가에는 과일상이 있었다

온갖 과일이 먹음직하게 진열 해 두었다

열대 과일의 천국인 태국, 이번 여행시에 실껏 먹어보리라

 

 

 

 

 

 

 

 

 

어제는 심야에 왔기에 제대로 호텔 곳곳의 전경을 보지 못했는데

조식을 레스토랑에서 하고는 첫 여행지로 가기전에 둘려 보게 된다

호텔식은 참 깔끔하면서도 메뉴도 다양하여 맘에 썩 들게 된다

 

 

 

호텔 가운데는 제법 큰 수영장이 말끔하게 잘 꾸며져 있었고

사방은 4층으로 객실이 있는 건물이였다

 

 

 

 

 

 

 

 

 

 

아열대국가나 열대나라에 오면 이 꽃을 많이 보게 되는데

영어학명으로는 플루메니아(Plumeria)인데 이름은 독 참파(Dok Champa)라 한다

라오스 국화이다  

노란꽃, 흰꽃, 빨강꽃이 있다  

 

 

 

이제 아침밥도 먹었고 파통비치에 갔어 산책도 했으며

3일간 묵을 호텔도 둘러 보았으니 첫 여행지로 가게 된다

첫 여행지는 해상공원 " 팡아만 " 이라한다

 

 

 

태국 푸껫을 20년 뒤에서야 다시 찾게 되었다

그 당시 기록이 없어 더욱 오고 싶은 푸껫에서 첫날 밤을 새우고

설레는 가슴을 안고 첫 여행지인 팡아만 해상공원으로 가게 된다

 

저의 여행기가  푸껫을 처음 찾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