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4국과 발칸3국여행기(종합편)
( 2018. 4. 22 ~ 5.03, 10박12일)
동유럽4개국과 발칸3개국 여행을 떠나게 된다
동유럽은 2006년도 이맘때쯤에 다녀왔으나 다시 가보고싶었다
체코의 까를교에서 바라보는 프라하성의 야경과 오스트리아의 할슈타트와 짤츠부르크의 아름다운 풍경과
헝가리의 다뉴브강에서 보는 부다페스트의 야경은 여태껏 잊혀지지 않기에 다시 가 보고 싶은곳이다
그리고 발칸반도의 크로아티아며 슬로베니아,보스니아3국과 독일의 몇 곳을 가는 상품이 있어
일찌감치 예약을 해 두고는 설레는 마음으로 여행날을 기다렸던것이다
설레임속에 드뎌 그날이 오게 되었다 (2018. 4. 22. 일)
새벽같이 세종시에서 리무진을 타고는 인천공항 제1터미널로 향해서 가게 된다
7개국을 12일동안 그것도 매일같이 숙소를 바꿔가면서 하는 여행은 무리지만 여러곳을 가고픈 욕심?에
예약을 하게 되었다 비단 이런 생각을 하는 이는 비단 나뿐만이 아니였다 ㅎㅎ
OZ541편으로 인천공항 활주로를 미끄러지듯 떠나게 된다 (4월22일 12:00)
여행여정 : 인천 - 프랑코프루트 - 라이프치히(1) - 베를린 - 드레스턴 - 프라하(1) - 비엔나(1) - 부다페스트(1) - 자그레브 - 오토차즈(1)
- 플리트비체 - 플리트(1) - 두브로브니크 - 모스타르(1) - 메주고리예 - 조시프돌(1) - 블레드
- 할슈타트 - 아터가우(1) - 짤츠부르크 - 뉘른베르크(1) - 로덴부르크 - 프랑코푸르트 - (기내1박) - 인천
혹자는 말할것이다 무리한 여행이요 우매스럽다고 ......
그러나 갈 곳은 많고 1개국 일주로 하면 여유롭고 잘 볼수 있지만 그러다 보면 매월 여행을 가야하던지
아니면 150살까지 여행을 다녀야하는데 그게 쉬운일이 아니잖은가 ㅎㅎ
아무튼 나와 아내는 고생할 생각을 하고는 산우님 내외와 함께 모험길에 나서게 된다
정오에 떠난 아시아나항공기는 독일 프랑코푸르트에 당도하니 오후 4시30분 - * 썸머타임하는 관계로 7시간 시차
그래도 11시간30분 동안 하늘을 날아 9,000km이상을 날라 온 셈이다
프랑코푸르트는 유럽의 허브공항으로써 각국의 국적기가 공항을 메우고 있었다
입국 절차를 마치고 나오니 여행이 끝날때까지 이동할 버스가 대기 해 있었다
그 버스를 타고는 독일 베를린을 보기 위해 라이프치히 로 가게 된다
장장 5시간을 소요하면서 ......
4월23일(월)
1. 베를린
▼수프레강의 박물관섬에 위치한 페르가몬 박물관
▼베를린의 상징 개선문인 브란덴부르크 문
2. 드레스텐
엘베강의 피렌체라라 불리는 드레스텐
3. 프라하
독일에서 체코로 넘어와 까를교에서 본 프라하성
그러나 시내관광만 조금한 후에 프라하의 야경은 여행사의 진행 실수로 빠뜨리게 된다 ㅜㅜ
4월24일(화)
4. 프라하시내관광
프라하성, 구시가지광장, 틴성당, 천문시계가 있는 구시청사, 까를교, 오픈카타고 비틀즈의 존레논 벽화등 둘러봄
이동하는 내내 차창으로 바라보이는 풍경은 너무도 아름다웠다
독일은 특히나 숲이 너무도 좋았으며 가는곳마다 유채꽃과 호밀밭, 그리고 풍력발전기가 눈길을 끌게 했다
이동시간이 많지만 차창으로 바라보는 풍경에 매료되어 그 또한 여행의 즐거움이였다
대기 오염이 우리와는 다른 청명한 날씨인지라 제일 부러웠다
4월25일(수)
5. 비엔나시내관광
쇤부른궁전, 시청사, 슈테판성당 등
6. 벨베데레 궁전
▼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
7. 부다페스트
겔레르트언덕, 영웅광장, 안익태동상등
8 부다페스트의 야경
4월26일(목)
9. 부다페스트 관광
어부의 요새, 부다왕궁, 세체니다리, 이슈트반 사원등
10. 자그레브
* 자그레브 시내 관광에서 울 부부 인증샷
4월27일(금)
11. 플리트비체 1
12. 플리트비체2
13. 스플리트
4월28일(토)
14. 두브로브니크 1
15. 두브로브리크 2
4월29일(일)
16. 모스타르
17. 메주고리예
4월30일(월)
18. 블레드 1
블레드성에서 본 블레드섬과 호수
19. 블레드 2
나눗배를 타고 블레드섬에 들어가서 본 블레드
20. 할슈타트
5월1일(화)
21.짤츠캄머굿 호수
22. 짤츠캄머굿 전망대에서
23. 짤츠부르크 시내관광
5월2일(수)
24. 로텐부르크
5월3일(목)
OZ542편으로 프랑코푸르트에서 우리나라 인천공항에 착륙하니 오전 11시30분이였다
함께 12일 동안 생사고락을 함께한 산우님 내외분과 불교 신자분들, 그리고 구미에서 오신 분들
모두 고마웠습니다 무엇보다 인솔자 하나연님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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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여정은 막을 내리게 된다
매일같이 새로운 여행지를 찾아 평균 500km이상 달려가게 되고
그곳에 가면 또 다른 모습이 여행자를 홀리게 했다
음식도, 침실도 낯설고 마음에 안차도 의례히 그러너니 하고는 오로지 순수 여행 열흘간을 7개국을 돌고는
오스트리아와 독일은 재차 들려 남은 여행지를 찾게 되었다
문화유적도 좋지만 자연 환경을 유달리 좋아하는 윤슬은 유채꽃이며 호밀밭이 전개되며
민들레가 곱게 핀 봄의 향연과 크로아티아에서의 여름과 짤츠부르크의 해발 1,522m에서 맞이하는
겨울 풍경은 너무도 환상적이였다
플리트비체나 두브로브니크, 그리고 블레드 또 할슈타트와 짤츠캄머굿의 풍광은 내내 잊지 못할것이다
하느님의 은총으로 여행 내내 비 오지 않고 맑은 날씨였기에 더욱 즐거운 여행길이였다
종합편 이어 시간나는대로 여행지별 포스팅을 소개하겠습니다
저의 블로그를 방문 해 주시는 블친님들 내내 행복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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