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호수공원에서 더위를 식히면서 야경을 즐기게 된다 "
( 2017. 6. 23. 금 )
예년보다 더 덥고 가뭄은 지속 되었던 지난 6월23일에 더위를 피하여 피서겸
야경을 즐기기 위해 세종호수공원을 들리게 된다
세종호수공원은 국내 최대의 인공호수로 크기가 축구장의 62배, 평균 수심이 3m이다
세종호수공원과 어울리는 국립세종도서관, 그리고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월산의 모습은
한 폭의 그림이다 세종호수공원에는 다양한 축제의 공간인 축제섬,
국내 최고의 수상무대가 될 무대섬, 도심 속에서 해변을 연상할 수 있는 물놀이섬,
다양한 수생식물과 생태습지가 있는 물꽃섬과 습지섬 등 5개의 인공섬이 조성 되어 있다
또한 호수주변에 조성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는 세종시민들이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먼저 '바람의 언덕'으로 가게 된다
세종호수공원 전부를 내려다 보면서 야경을 즐기기에 좋으며 말 그대로
바람이 잘 불기에 더위를 식히는데도 좋은 곳이다
수상무대섬부터 세종국립도서관에 불이 들어와 야경을 과시하게 된다
바람이 조금 있어 그런지 수면의 반영은 그다지 좋질 않았다
세종국립도서관도 조명이 들어와 야경이 아름다웠다
바람의 언덕에서 수상무대섬으로 오게 된다
방향을 달리하여 수상무대섬을 담아 본다
명품소나무 세그루와 소녀상이 조명을 받아 은은하게 보인다
수상스포츠의 카누와 고무보트등이 이제 밤을 맞아 한곳에 정박 해 있었다
습지섬과 제1주차장 방향으로도 야경을 담아 본다
드 넓은 호수공원은 적막하기까지 한다
수상무대섬에 이르게 된다
수시로 각종 공연이나 축제가 열리는 무대섬에도 불이 밝혀지고
지붕은 오색으로 몇 초 간격으로 빛이 다르게 빛나고 있었다
더위를 잊을려고 온 시민 몇 분이 여유로움을 찾게 된다
수상무대섬에서 세호교를 건너 중앙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본다
이곳에서 보는 야경 또한 아름다웠다
중앙광장에는 연인들과 아니면 가족과 함께 와서 더위도 식히고
야경을 즐기는 이들이 있었다
나도 사진은 담지만 한 동안 야경도 즐기고 더위도 식히게 되었다
세종호수공원은 세종시민들에게는 휴식을 제공해 주며 자주 공연이다 축제를
하게 되어 즐겨 찾는 명소이다
더군다나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철에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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