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림공연 제2부 - 울림공연은 전통예술의 한국춤을 유감없이 보여 주었다 "
( 2017. 5. 28. 일 )
울림공연은 1부가 끝나고 잠시후에 2부가 시작 된다
1부에서 보여준 한국 전통춤 살풀이 , 부채산조, 태평무를 너무도 감동있게 잘 보았기에
2부가 더욱 기대 되었다
주관자이신 안효정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 자연과 울림을 전합니다
자신을 비우고 나아갈때
진정한 춤이 완성된다고 말씀하셨던
스승님의 말씀을 가슴에 담고 준비 해 보았습니다
자연, 소리, 춤.
있는 그대로 정성을 담아
오늘 이자리를 빛내주신 한분 한분께 감동을 전하고자 합니다 "
제2부 신명의 울림
1. 울림너울
( 안무 - 안효정 )
2017년 세종특별자치시 지역예술 특성화지원 세종특화기획지원
신진예술가 발굴 공연 예술 무용분야에 안효정님이 선정 되셨다
무대 뒷편 관중석에서 부터 등장한 안효정님은 마치 신 들린 사람 마냥 춤을 추게 된다
울림너울이란 주제하에 금빛소리, 천둥소리의 신명을 부르게 된다
무대 분위기를 더욱 고조 시키기 위해 물방울이 무대를 장식하게 된다
안효정님은 살풀이, 태평무, 울림너울도 출연 했지만
2016년 비암사에서 가진 백제대제시에 <승무>를 추게 되어 당시에도
사진을 담게 되었다
당시를 회상 해 본다
비암사 제34회 백제대제에서 본 승무는 너무도 아름다웠다
http://blog.daum.net/skh7678/1214
우아하면서도 뭔가 메시지를 전해주는 울림너울은 많은 관중들을
매료케 했다
다음 순서로 진도북놀이가 펼쳐진다
2. 진도북놀이
( 안무 - 김현지, 홍예리, 강은지, 김수아 )
진도북놀이
전남 진도지방에서 전해오고 있는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18호로 지정되어 있는
북놀이로 북을 장구처럼 비스듬히 어깨에 메고 쌍북채를 사용하여
자유로운 가락과 묘기를 구사하는 북놀음의 일종이다
북을 어깨에 메고 네분의 舞姬는 마치 나비같이 사푼 사푼 북을 치면서
춤을 추는데 정말 아름다웠다
우리의 전통예술 한국춤의 진수를 느끼기에 충분했다
진도북놀이를 마치게 된다
이제 오늘 울림공연의 마지막인 판꽃피다 차례이다
3. 판꽃피다
( 전 출연진 함께 )
안효정님을 중심으로 전 출연진들이 함께 무대에 오르게 된다
사물놀이도 흥겹게 하고 덩실 덩실 춤을 추게 된다
한껏 흥이 오른 춤판에 북의 소리가 소고를 부른다
구름소리 배가 되니 신명나는 춤판이 펼쳐지고 구름 위에 판꽃이 피게 된다
태평소를 부른다 이어 사물놀이(꽹과리, 징, 장구, 북)가 시작된다
사물놀이엔 솔옷단원(최홍석, 최효민, 김현식-가로아플랜타, 황진하님이 수고 하셨어요
사물놀이를 하게 되니 무대엔 더욱 흥겨워진다
상모를 돌리는데 정말 놀라운 솜씨였다
관중들은 다시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내며 흥겨워한다
이제 <울림> 공연은 1시간30분만에 그 막을 내리게 된다
출연진들은 인사를 하게 되고 관중들은 기립 박수를 보내게 된다
전통예술의 한국춤을 유감없이 보게 되었다
세종시블로그 기자로써 취재도 했지만 좋은 공연을 잘 볼수 있어 보람을 느끼게 된다
인사가 끝나도 뜨겁게 달아 오른 열기는 식지 않았고 공연은 아쉬움이 있어
관중들은 무대로 내려와 출연자들과 함께 덩실덩실 춤을 추며 즐거움을 함께 나누게 된다
전통예술 한국춤을 맘껏 즐기게 되어 喜悅을 느끼게 된다
오늘 출연한 안효정님과 그 외분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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