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기 13 - 리베르다데거리중 호시우광장을 둘려본다 "
( 2017. 4. 28. 금 )
에드워드7세 공원에서 온 곳은 리베르다데 거리에 있는 호시우광장이다
나중에사 알았지만 리스본의 중심지인 리베르다데 거리를 천천히 산책하면서 모두 보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도 아쉬워 했다
호시우광장
" 동 페드루4세광장 " 이라는 이름보다 " 호시우광장 " 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진
이곳은 종교 재판이 열렸던 자리에 신고전주의 양식의 국립극장이 자리하고 있다
바로 인근에는 신트라행 국철이 출발하는 호시우역이 있는데 말 편자 모양을 한
신마누엘 양식의 출입문이 유명하다
버스와 메트로, 트램등 다양한 노선들이 환승되는 광장이기 때문에
항상 관광객들과 현지인들이 북적인다
( Enjoy 스페인에서 )
광장 가운데에는 하늘을 뚫을듯이 우뚝 선 " 동 페드루4세 " 동상이 보인다
동상 아래엔 관광객인지 아니면 리스본 시민인지는 모르나
아가씨 세분이 앉아 있다
이국적인 모습인지라 카메라에 담아 본다
외국 여행을 하다보면 그들을 카메라에 담기를 좋아한다
왜냐하면 인종이 다르고 문화가 다르기에 담을려고 한다
그러나 그들은 카메라에 아주 협조적이고 싫어 하지 않고 포즈도 취해준다
우리는 어떤가 ? 초상권 침해다 하여 ......
이것도 문화의 차이일까 ?
호시우(로시오) 광장은 화려했다
분수가 있었고 특히나 광장 바닥이 무늬로 장식 해 두었다
분수에는 온갖 조각품이 있었고 그곳에서 물을 내 품고 있었다
분수 옆에는 조형물도 아름답게 만들어 두었다
아름다운 분수를 한 동안 바라본다
조각은 예술이였다
동페드루4세는 포르투갈의 초대 총독이였다고 한다
국립극장도 광장을 바라보고 자리하고 있었다
호시우광장은 리스본의 중앙임을 여행자도 느끼게 된다
이곳에 온 여행자는 모두가 자유분방했다
2층 버스도 있고 빵차도 지나간다
이제 다음 여행지인 제로니모스 수도원으로 가게 된다
호시우광장은 아름답고 평화스러웠다
많은 이들이 관광을 즐기기도 하지만 휴식도 취한다
그들은 너무도 낭만적이였다 여유로움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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