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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경상

[ 울산, 경주여행기 11 ] - 오어사 자장암에 올라 바라보니 천하절경이였다










"   울산, 포항 여행기 11 -  오어사  자장암에 올라 바라보니 천하절경이였다   "

(  2017.  4.  6.  목  )



여행 마지막 날이다

오늘 여행은 포항 오어사를 들리고 경주 양동마을과 옥산서원으로 하는

여행을 마무리 할 일정이다  원래는 호미곶을 할려다 시간이 많이 걸릴듯 해서 ......

오어사는 처음가는 곳이다  큰 저수지 바로 옆에 위치한 오어사의 풍경에

언제부터 가 보고 싶은 여행지였다  


                4월3일(월) :  태화강십리대숲 - 대왕암 - 대왕암해안산책로( 강양항으로 옴 )         

4월4일(화) :  명선도일출 작천정계곡벚꽃놀이- ( 경주로 옴 )                

                             - 양남주상절리대&문무대왕릉 -( 대명리조트투숙 ) - 보문호벚꽃놀이

 4월5일(수) :  불국사, 석굴암 대릉원, 첨성대, 국립경주박물관, 분황사      

 분황사지 - 동궁과월지(안압지) 야경즐기기     

 4월6일(목) :  포항오어사 - 양동민속마을 - 옥산서원                              


                  


오어사(吾魚寺)

신라 26대 진평왕 때 창건된 사찰로 당초에는 항사사라 불렀다가

원효대사와 해공선사가 이곳에서 수도할때 법력으로 개천의 죽은 고기를

생환토록 시합을 하였는데 그 중 한 마리는 살지 못하고 다른 한마리는 살아서

힘차게 헤엄치자 그 고기가 서로 자기가 살린 고기라고 하여

" 나 吾 ",   " 고기 魚 " 자를 써서 오어사라 하였다고 한다









































오어사의 경내를 둘러보니 깍아 지른듯한 암봉 위에 또 다른 전각이 보였다

그것은 바로 자장암이라 한다

그래서 일행은 그곳까지 올라가게 된다

















가파른 등로를 따라 오르니 나뭇가지 사이로 자장암 관음전이 보인다
































암봉위에 자장암이 있었고 그곳에 관음전, 설법전 등이

자리한것도 놀라운 일이였다 

더욱 아름답고 절경인것은 오어사와 오어지가 한 눈에 들어오는 풍경은

천하절경이라 해도 손색이 없었다































자장암에서 내려 오면서 보는 오어사 경내와 오어지를 늘 바라 보게 된다

오어사에는 오어지가 있어 더욱 운치있게 보이는데 오어지에는

출렁다리를 만들어 두었어 오어지를 건너가게 된다

건너가면서 보는 오어사, 그리고 반영된 풍경 정말 아름다웠다


아름답고 신비스런 오어사를 떠나게 된다

양동마을로 가게 된다 

 





오어사는 정말 특이하리 만큼 아름다운 사찰이였다

암봉 위에 자리한 자장암, 그곳에서 바라보는 운제산의 풍경과 오어사

그리고 오어지를 출렁다리로 지나면서 보는 풍경 정말 천하절경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