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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서울·경기

* 용문사 나들이 *

 

 

 

 

 

 

 

 

 

 

 

 

 

 

 

 

 

    모처럼만에 만년친구와 함께 나들이를 하게 된다  ( 2010. 3. 12 )

   날씨는 잔뜩 흐러서 금방이라도 비가 올듯 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집을 나서게 된다

   퇴촌에 있는 백자의 고장인 분원리에 들렸다

   남한강이 팔당에 이르기 전이니 강물이 마치 바다와 같이 넓은 곳이다

   도도히 흐르는 강물을 보니 마음이 여유로움을 느낄수 있었다

   아직 봄의 모습을 찾기는 어렵지만 멀지않아 봄은 올것이다

   분원리를 떠나  용문사로 향하게되고~~~

   용문산은 오래전에 왔었고 용문사 역시 종종 온곳이지만 오고 싶은 곳이길래

   용문산관광단지로 개발이 되어 주변이 말끔히 잘 꾸며져있었다

    용문사를 찾아 일주문을 지나 숲사이로 올라가니 우선 거대한 은행나무가 시야에 들어온다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30호로 정해진 보호수로써 그 크기가 대단하다

   용문사는  큰 사찰은 아니지만  아주 아름다운 사찰 이였다

   탑과 향나무도  경내를 더욱 어울리게 한다

   호젓한 산사를 내려와 역사관에 들려 한동안 관람하다 귀가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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