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탑정호의 출렁다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10월에 준공을 하고서도
여지껏 개통을 미뤄오다 드뎌 11월24일 정식 개통하였다고 해서
학수고대한 나는 지인 신승록님과 함께 가게 된다 ( 2021.11.25 )
동양최대, 국내최장의 출렁다리라 해서 더욱 가고픈곳이다
요즘 가장 핫플레이스라 하면 탑정호출렁다리와 철원의 주상절리길일것이다
탑정호는 충남에서 두번째로 넓은 호수로 대둔산의 물줄기를 담아내고 물이 맑기로 유명하다
그리고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고 각종 수상레포츠와 5곳의 호수 트레킹을 즐길수 있다고 한다
개방시간은 하절기(3월~10월) 09:00~18:00 동절기(11월~2월) 09:00~17:00이며
매주 수요일은 휴무라고 한다
접근성이 좋은 4-1주차장에서 북문으로 향하게 된다
자세한 안내도를 보고는 북문에 들어선다
북문에서 남문까지는 무려 600m이다
왕복1,200m이니 동양의 최대이고 국내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이다
예산 예당호의 출렁다리가 402m이니 그 보다 200m 가까히 더 긴 셈이다
그토록 보고팠던 출렁다리를 걷게 되니 감격스러웠다
길이가 600m에 폭이 2.2m라 한다
바닥은 위 사진처럼 철망 사이로 호수의 물이 훤히 내려다 보인다
수면에서 12m 위에 건설한 출렁다리는 웅장하였다
호반길은 모두 데크로 트레킹 코스를 조성 해 두었다
절반은 아직이지만 곧 모두 완공 되리라 여겨진다
음악분수가 있는 곳을 바라다 본다
야간에는 멋진 분수가 조명에 따라 휘황찬란하게 물을 품게 될것이다
이제 600m를 모두 걷게 된다
포토죤이 자리하고 있었다
수상레포츠도 즐길수 있는듯 했다
저멀리 음악분수가 있는 곳을 보게 된다
음악분수는 길이 144m에 높이 100m의 고사분수도 있고 440여개의 LED 수중등과
370여개 노즐이 흥겨운 음악에 맞춰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한다고 한다
( 위 사진 홈페이지에서 가져옴 )
출렁다리엔 미디어파사드가 펼쳐진다 ( 위 사진도 홈피에서 가져옴 )
스카이가든에서 북문으로 옴으로써 그 토록 보고프고 걷고 싶었던 탑정호출렁다리를
떠나게 된다
웅장하고 튼튼하며 아름답게 건설한 출렁다리는 우리에게 늘 여행의 명소로는 손색이 없을것이다
음악분수에서 야경을 보고 싶었지만 발길을 옮기게 된다
익산 미륵사지로 가게 된다
지난 날에 들리게 된 탑정호와 음악분수를 다시 보게 된다
https://blog.daum.net/skh7678/1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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