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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충청

제28회 한산모시문화제는 성대하게 열리고 있었다









"  제28회  한산모시문화제는 성대하게 열리고 있었다  "

(  2017.  6.  10.  토  )



한산모시문화제가 서천군한산면에서 열린다고 한다

"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한산모시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이어온

[한산모시문화제]가 가족을 사랑하는 어머니의 바람, 여름을 식혀주는 시원한 바람,

대중을 선도하는 트랜드의 바람이라는 세가지 바람으로

신선하고 품격있는 새로운 가치의 즐거움을 불어 드린다 " 는 기치 아래

축제 컨셉을 " 천 오백년을 이어온 한산모시의 바람 " 하는 축제였다


축제장은 성대하고도 볼거리가 다양했다  

서천에 간 김에 ' 문헌서원 '과, 공동경비구역 JSA 의 영화 촬영지인 ' 신성리갈대밭 '과

오면서 부여의 ' 서동요테마파크 ' 을 들리게 된 하루 였다 

 


* 한산모시문화제축제장 - 문헌서원 - 신성리갈대밭 - 서동요테마파크





문화제가 열리는 서천(舒川) 한산면 한산모시관으로 가니 벌써 많은 인파로 붐비고 있었다

먼저 주무대 앞을 가게 된다  한산모시홍보관을 들리게 된다

모시로 만든 의류가 다양하게 많이 보인다

참 시원하게 보이며 품위도 있어 보이는 우리의 전통 의상이다

































어르신분들이 모시실을 말고 타래를 틀고 있었다














온갖 체험장도 있었다

부채에 그림그리기와 대패질 체험 등












솟대가 나무도 앙증맞게도 만들어 두었다





짚풀공예도 앙증맞게 보인다






양철 함석으로 만든 온갖 도구들도 볼수 있었다












대장간도 볼수 있었다  어릴적 본 대장간

여기서 농기구를 갖가지 보게 된다












여긴 서천 침선장(충남무형문화재제44호)이다












한 어르신이 대패질 시범을 보여준다






이제 한산모시전시관을 입장하게 된다





1,2층으로 된 전시관에는 모시로 만든 의복과 모시로 옷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 주었다





























베틀을 보여준다

( 위 사진에서 ) 좌는 전통베틀이며 우는 개량베틀이다

윤슬이 어릴적만 해도 어머님이 베틀에 앉아 베를 짜는 모습을 기억하게 된다 


 














전시관 뒷뜰에는 베틀에서 베를 짜는 여인상의 조형물을 만들어 두었다












모시실에다 각가지 색으로 물감을 들어 늘어 두었다





주무대에는 연신 공연이 열리고 있었다





한편 소무대에도 공연은 열리게 된다

난타공연을 잠시 보게 된다




맛자랑 경연대회도 가지게 되지만 결과를 보지 못한체 걸음을 돌리게 된다





주무대 옆과 홍보관 앞에는 농악놀이와 오늘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저산팔읍길쌈놀이가 성대하게 펼쳐진다









































움짤로도 담아 본다










주무대에는 모시 한복을 입은 모델들의 패션쇼가 펼쳐진다


















더 많은것을 보고 싶으나 축제장을 떠나게 된다

모시의 역사와 우수성을 새삼 느끼게 한 축제였다






한산모시문화제는 어느 축제보다 다양하면서도 성대하게 열리게 되었다

우리 전통의 모시, 우수성을 유감없이 보게 되었고 모시로 만든 송편과 가래떡도 먹어 보았다

다음은 문헌서원으로 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