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여행 1 : 개심사 왕벚꽃은 이제 피기 시작했다 "
( 2017. 4. 21. 금 )
지금쯤 개심사의 왕벚꽃이 만개 하였으리라 생각하고는
만년친구와 같이 집을 나서게 된다
10시가 안 되어 도착했는데 개심사엔 많은 이들이 왕벚꽃을 보려 온 것이다
만개 하였으리라 믿고 왔는데 아직 만개는 하지 않고 20%정도 밖에 피지 않았다
5일 후엔 만개가 되리라 믿어진다
지난해의 왕벚꽃을 다시 보게 된다
개심사에는 왕벚꽃이 만개하여 환상적이였다
http://blog.daum.net/skh7678/1227
* 서산여행당일코스 : 개심사 - 문수사 - 용비지 - 유기방가옥
청벚꽃, 연두빛이 나고 푸른 색이 조금 돈다고 해서 청벚꽃이라 한다
명부전 앞에 몇 그루의 청매화 , 만개 했을적엔 꽃 봉우리가 마치 부케와 같다고 했는데 ......
팔상전 뒷편에도 왕벚꽃이 피어나기 시작한다
진사님들이 열정으로 매화꽃을 담고 있었다
이렇게 꽃망울만 맺혀 있었다
아 ~~ 5일후에 올걸 ㅎㅎㅎ
대웅전과 심검당 앞 뜰에는 자목련, 진달래, 박태기꽃이 너무도 아름답게 피어 있었다
고즈넉한 山寺 개심사는 왕벚꽃으로 인해 또 한번 홍역을 치러고 있었다
진사님들과 상춘객들로 인해 왁자지껄 하게 된다
이제 문수사로 향하게 된다
개심사의 왕벚꽃은 어느곳 보다 아름답다
우선 여러 색상을 가진 벚꽃이 있고 보기 드문 청매화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 덜 피어나 다소 실망하게 되었다
개화시기를 잘 맞추어야 하는데 ...... 5일후면 만개 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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