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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기/중국

** 천하의 명산 ㅡ 황산 (2) **

 

 

 

 

 

 

 

 

 

 

 

 

 

 

 

 

 

 

 

 

      

       황산의 백미인 서해 대협곡 (西海大峽谷) 으로 일행은 가게되었다

    얼마나 오고 싶은곳인가

    배낭도 없기에 몸도 마음같이 가볍다

    가는곳 마다 감탄은 이구동성으로 터져나오고 천길 절벽엔 으례히

    계단이 만들어져 있었다

    등소평이 이 아름다운곳을 온 인류가 관광 잘 하기위해 명을내려

    만든 계단 !!!  난  이것을 생각하면 인간의 능력과 중국의 대륙적인

    웅장함을 새삼 놀라지 않을수 없게된다

    스케일이 넘 광활하고 웅대하여 보는이로 부터 상상을 초월하니....

    만리장성을 보더라도 그러하다

    이곳 서해 대협곡은  깍아지른 천길의 암벽에 난간식의 계단을

    이 넓디넓은 산에.......

    그러기에 관광하기 좋으며 이 좋은 경관을 쉽게 볼수 있지않은가

    아슬아슬한 계단을 지나며 감탄은 끝나질 않으며 계속 이여간다

      서해대협곡은 우리의 발길을 더욱 빠르게 만들어 주었다

      왜냐하면 볼수록 매력이 있고 더 아름다운 것들을 많이 보기위해서다

      늘 보았지만 바위 위에는 으례히 소나무가 있었고

      그 어느 하나도  귀하지 않은것 없이 고귀하게 여겨진다

      인상적인 바위는  고관대작이 머리엔 관대를 쓰고 측면으로

      있는듯한 모습이였다

      바위 틈 사이 아름답게 피어있는 진달래는 넘 아름다움 그 자체였다

      神이  이곳에 이토록 아름답게 조형물을 만들어 놓았더란 말인가

      어느 분이 금강산도 보고  이곳 황산도 보고는  둘 다 아름답고

      명산이나 금강은 70점을 준다면 이곳 황산은 100 점 만점을 주고싶다고 .

      정말  형언할수 없으리 만큼 아름답기 이를데 없었다

      계단으로 오르내리면서  이 자연의 장관을 보면서 모두를 나의

      마음에, 뇌리에 담아 둘려고 했고 디카에 담아 둘려고 하나

      디카의 밧데리가  소진되어 이 아름다운 모습을 더 이상 못 담는것이

      내내 아쉬움이 컸다

     멀리 봉우리 사이로 보선교가 보였다

     시간이 되면 저곳까지 가야만 서해 대협곡을 제대로 보는데......

     일정에 없는 것이라 부득불 발길을 돌리면서

     몇번이고 뒤를 되돌아 보게되었다

      " 내 언제 다시 오리라. 너를 다 알아보지 못하고 떠나는 나의 심정을

        너는 알리라  그러나 결코 잊지 않으마

        너의 아름다운 이 자태를 어찌 잊을 수 있으랴~~~ "

     발길은 이제 숙소인 북해빈관으로 향했다

     황산은 신기하고 좋은것이 산 정상에 여러개 호텔이 있기에

     숙식을 해결하면서  산행을 할 수 있기에.......

     호텔에서  저녁밥을 먹고는  산 정상  공기를  또한 분위기상

     그냥 보내기가 아쉬워 고단함을 무릎쓰고  모여서

     약주를 마쉬면서 갖가지 얘기하면서 밤의 또 다른 분위기를 맞게

     되었다   밤의 공기는 차거웠지만 아랑곳 하지않고 .....

     그러나  내일 새벽 일찍 일출을 보기위해서는 숙소로 발길을 돌려야

      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