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기/중국

** 항 주 여행 ㅡ 서호에서 서시를 만나다 **

 

 

 

 

 

 

 

 

 

 

 

 

 

 

 

 

 

 

        

    항주의 마지막 관광이자 이번 여행의 마지막 코스인 서호 유람이다

   유람선으로  서호를 관광하는것이다

   西湖 !!!

   중국의 10 대 명승지로써  유명하며 그 크기 또한 놀랍다

   넓이가 64㎢이나 된다니 정말 엄청난것이다

   첫날 뇌봉탑에서 서호를 위에서 보았는데 오늘은 직접  배를타고써....

   서호하면 나는 먼저 西施가 떠 오른다

    옛 춘추전국시대에 오나라와 월나라가 원수지간으로 싸움에 싸움을

    거듭하여 결국 월나라 구천은 오나라 부차에게 미인계를 쓰게되고

    그 주인공이 서시다

    그 아름다움이 중국 역사상 가장 미인이라하니 가히 짐작이 간다

    중국의 4대 미인은 전국시대의 " 서시" 와 삼국시대에 " 초선 "과

    한나라때 " 왕소군 " 과 당나라에 " 양귀비 "라 한다

    결국 서시는 조국의 원수인 부차를 죽게하곤 자신도 여기 서호에서

    죽게된다는  고사....

    당시 서시가 얼마나 아름다웠으면  서시가 찡그려도 아름다워 궁녀들이

    흉내를 내 보기도 하였다고한다

    일행은  서호를 한가로이  유람선에 몸을 담은체로 즐겁게 지냈다

    그런데 시야가 연무로 인해 깨끗한 서호는 볼수가 없었다.

    청나라의 말기 서태후는 이곳의 절경이 넘 좋아서 자신의 여름별장을

    만든것이  북경의 " 이화원 " 에 있는 " 곤명호 "이다

    죽은 서시의 고귀한 넋을 위로하며 서호를 떠나는 마음은 못내 아쉬움만...

    이제 모든 일정이 끝났기에, 미련 때문에....  그러나 발길을 옮겨야만 했다

    모든 관광을 마치고 공항으로 오게 되었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것이 우리 인간사의 순리이지만

    못내 아쉬움이 많았다

    관광은 아무런 사고없이 시종일관 단합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마치게 된다

    집행부의 특히 회장님과 운영위원장님과  손총무님의 노고가 무엇보다

    많았기에 성공리에 마치게 된다

    또한  날씨 까지도 도아줘 황산을 잘 볼수 있었다

    인천공항에서 서로 작별을 고하게 된다

    이번 여행으로 산다래 산악회는 새로운 章을 열게 되었고

    모두는 아름다운 追憶을  영원토록 간직하게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