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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테로사

* 알프스3대미봉트레킹(11) - 마터호른 글라시아 파라다이스에 오르다 * 체르마트에서 이튿밤을 지난후에 드뎌 마터호른을 보게 되었다 대자연의 위대함과 알프스의 진풍경을 유감없이 본 하루였다 지금도 당시를 생각하면 가슴이 뭉클해진다 마터호른 그리고 주변 알프스의 풍경은 꿈에도 못 잊을 것이다 ( 2024. 2. 23. 새벽 ) 알프스3대미봉트레킹(11) - 마터호른 글라시아 파라다이스에 오르다 이번 알프스 여행의 목적은 알프스3대미봉을 보는것이다 그런데 날씨로 인해 제대로 못 본다면 정말 서운하며 보람이 반감 될것이다 그래서 관심은 날씨이다 구름이 없고 안개가 없으면 여행 내내 알프스를 너무 잘 볼수 있고, 3대미봉 역시 잘 볼수 있기 때문이다 어제는 고르너그라트에 올라 마터호른을 볼려고 해도 종일 내내 안개로 인해 보지 못했다 오늘은 마터호른을 잘 볼수 있을까 하고 염려가 되.. 더보기
* 알프스3대미봉트레킹(10) - 안개속에 고르너그라트 전망대에 오른후 네번째 트레킹을 * 체르마트의 첫날밤은 그토록 보고팠던 " 마터호른 "을 맞이할 생각뿐이였다 10년이 지난 지금도 그 날의 셀레임과 막상 보았을때의 감흥은 이루 말 할수 없을 만큼 가슴이 벅차기에 충분했다 다시 갈 수만 있다면 그 얼마나 좋을까 ....... ( 2024. 2. 20. 새벽 ) 알프스3대미봉트레킹(10) - 안개속에 고르너그라트 전망대에 오른후 네번째 트레킹을 체르마트의 첫 날밤은 너무도 길었다 한국에 있어도 새벽에 잠이 깨는 습관이 있는데 이곳에는 시차가 8시간 ( 썸머타임으로 7시간 ) 이나 나기에 여기서 잠자리에 들 시간이면 집에서는 일어나 활동을 할 시간이다 날이 밝기도 전에 발코니에 나서서 하늘을 쳐다보게 된다 하늘은 나의 소망을 외면 한체 잔뜩 흐리고 안개가 마을까지 내려져 있었다 마터호른을 봐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