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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탕베르역

* 알프스3대미봉트레킹(20) - 몽블랑을 뒤로하고 메르드글라스 빙하로 가게 된다 * 마지막 트레킹이라는 것에 아쉬운 마음을 내내 간직하면서 몽블랑과 그랑죠라스 아래를 걷는 트레킹은 이것이 진정 자연을 즐기는 것이라 여기면서 걷게 되었다 지금도 추억을 되새겨보면 10년전에 갔던 그 곳에 나의 족적이 남아 있을듯 하고 새록새록 추억이 되살려 볼수 있으리라 여겨진다 ( 2024. 3.31 아침 ) 알프스3대미봉트레킹(20)- 몽블랑을 뒤로하고 메르드글라스 빙하로 가게 된다 ( 몽블랑 트레킹 2편 ) 몽블랑을 뒤로 하고 이제 그랑죠라스 산군 아래로 걷게 된다 이곳의 산세는 여지껏 본 알프스와는 다른 산세이다 마치 지리산을 본 후에 설악산에 왔다고나 할까 산세가 모두 암벽으로 이뤄져 있고 첨봉( 尖峰 ) 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름다움은 어느 산 못지 않았다 그랑죠라스 주변의 무수히 많은 봉우리는.. 더보기
* 알프스3대미봉트레킹(19) - 몽블랑 아래로 걷는 트레킹은 너무나 즐거웠다 * 에귀디미디 전망대에서 몽블랑을 지척에 두고 보았으며 그량조라스와 두류봉등 아름답고 웅장한 山群을 바라보며 또 설산을 즐기는 산꾼들을 만나기도 한 에귀디미디전망대를 뒤로 하고 그 아래로 걷게 된 트레킹이였다 어제 걸은 락블랑과 브레방을 옆에 두고 그랑죠라스의 첨봉을 보면서 야생화가 지천에 있고 맑은 물이 흐르는 트레일은 그야말로 천상의 길이였다 알프스3대미봉트레킹(19) - 몽블랑 아래로걷는 트레킹은 너무도 즐거웠다 ( 몽블랑트레킹 1편 ) 에귀디미디 전망대에서 몽블랑과의 아쉬운 작별을 한후에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 플랑드 에귀 ( Plan de L'Aiguille, 해발 2,317m ) 역에서 내리게 된다 이제부터는 이번 여행 마지막 트레킹을 갖게 되며 여덟번째 트레킹을 하는 날이다 오늘은 몽블랑 아래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