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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직사

그림자도 쉬어 간다는 "식영정"을 찾아 본다 환벽당과 충효동왕버들을 본 후에 찾은곳은 그림자도 쉬어 간다는 식영정(息影亭)이다 ( 2022.9.22 ) 담양은 볼거리가 많은 곳이요, 옛 선비의 자취가 많이 남아 있는 고장이기도 하다 식영정 일원에 들어선다 대나무숲이며 소나무 그리고 다른 나무들이 숲을 이룬다 그 숲속에 정자들이 시선에 들어 온다 입구에는 " 송강정철가사의 터 " 라는 비석이 여행자를 맞이 해 준다 송강은 여기서 성산별곡을 지었다고 한다 숲 사이에 두 정자가 보인다 더 가까이 가 본다 서하당이다 식영정을 지은 서하당 김성원은 그의 호를 따서 서하당이라 했다 장서각이며 고직사를 잠시 보기도 하고 걸음은 서하당 옆에 자리한 부용당을 바라본다 어느 가족이 나들이를 해 부용당 마루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 자리를 피해 드릴까요 " 사진을.. 더보기
[안동여행] 서애 류성룡을 기리기 위해 세운 병산서원을 찾게 된다 하회마을과 부용대에 오르면서 옥연정사와 화천서원을 보고는 애당초 도산서원을 가기로 했는데 옥연정사에 이르고는 서애 류성룡선생의 위패를 모시고 선생이 학문을 가르친 서원인 병산서원으로 가게 된다 ( 2014. 10. 29 ) 가는길은 하회마을에서 그렇게 멀지 않아 쉽게 갈 수 있었다 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