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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臺山의 문화재는 어느 산보다 많으며 소중한 우리의 유산이기도 하다
산행을 하면서 문화재를 눈여겨 보며 우리 조상의 우수성을 느끼기도한다.
月精寺 : 신라 선덕여왕 12년에 (643)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
동대 만월산을 뒤로하고 만월산의 정기가 모인곳에 고요하게 들어앉은 월정사는 사철 푸른 침엽수에
둘려싸여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띤다
그 앞으로는 맑고 시린 물에서 열목어가 헤엄치는 금강연이 또한 빼어난 경관을 그리며 흐르고있다
월정사를 품고있는 오대산은 자연 조건이며 풍광이 빼어 날뿐더러 예로부터 오만 보살이 상주하는
불교 성지로써 신성시 되어왔다 ( 위 사진 1~5 )
月精寺八角九層石塔
: 보물 제48호 로써 우리나라 북쪽지방에 주로 유행했던 다각다층석탑의 하나로 고려초기 석탑을 대표하는 것이다
현재 팔각의 이중기단이 밖으로 드러나 있는데 지표 아래에 기단부로 짐작되는 시설이 더 있는 것으로 조사 됨
上院寺 : 신라 성덕왕 4년 (705)에 신라의 보천과 효령 두 왕자에 의해 오대산 중대에 창건 되었으며
처음 이름은 眞如院 이었다
나라 안에서 몇 손가락 안에드는 선원으로서도 널리 알려져 일찍부터 월정사 산내 암자에 그치지 않는
명성을 누려오고 있다 ( 위 사진 6 ~ 9 )
중대사자암
: 조선 태종 1400년 11월에 중창 되었으며 1466년 세조12년 10월 상원사 중수 낙성에
세조가 보궁에 올라 예배하고 공양과 보시를 하였다고 한다
五臺 상징의 5층으로 향각을 신축하여 2006년 8월에 완공 되었다 ( 위 사진 10 ~11 )
寂滅寶宮
: 적멸보궁은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사찰의 법당을 일컫는다
태백산 정암사, 설악산 봉정암, 사자산 법흥사, 오대산 월정사, 양산 영취산 통도사 가 5대 적멸보궁이다
월정사 적멸보궁은 신라 선덕여왕때 자장율사가 당나라에서 돌아오면서 석가의 진신사리를 가져와
오대산에 봉안 ( 위 사진 12 ~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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