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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서울·경기

*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사찰 ' 와우정사 ' 에 들리게 된다 *

 

 

 

 

 

 

     나의여행이야기 -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사찰 " 와우정사 "에 들리게 된다

 

 

             용인농촌테마파크를 나와 귀가길에 와우정사 (臥牛精舍) 를 들리게 되었다

           일반 사찰과는 다르고 누워있는 부처님 (와불)을 모신곳으로 유명하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여지 못 본 곳이다

           사찰 입구부터 분위기가 틀렸다  보통 절집하고는 다른 와우정사는 처음부터 놀라움을 갖게 했다 

 

 

 

 

 

 

 

          거대한 부처님의 머리가 금빛으로 빛나고 있었다

          불두(佛頭)이다  와우정사에 두가지 유명 한 것중 하나이다

          높이가 8m나 되는 거대한 불두는 인자한 모습으로 여행자를 반겨 주었다 

          그 아래 연못 앞에는 세계 각 나라의 스님들이 가져온 불상이 있었다 

          이 불두가 모두 완성하면 몸신이 100m 나 된다고 한다  

 

 

 

 

 

          남북통일 기원도장인 와우정사는 세계 41개국이 불교단체및 종단들과 활발히 교류를 하고 있고

          사찰내에 세계불교도총연맹본부, 세계불교문화교류협회, 한국스리랑카교류협회, 한국미얀마불교문화교류협회 등이 있어

          태국, 스리랑카, 미얀마 관광객이 줄을 잇는다 

 

 

 

 

          다른 사찰은 기와불사가 모두 한국인이며 한국어로 기원문이 되어 있지만 이곳은 한국어보다

          태국어, 미얀마어, 스리랑카어 등으로 되어 있어  내가 지금 외국에 있는것이 아닌가 하고 착각도 하게 된다

 

 

 

 

 

 

 

 

         거대한  괴목에는 자그마한 불상이  놓여 있었다

 

 

 

 

 

 

 

 

          탑들의 모습도 우리것 하고는 전혀 다르다   수많은 돌로 만들어진 탑은 분명 우리것은 아니였다

 

 

 

 

 

 

 

 

 

 

 

         대웅보전이다

         정면5칸의 대웅전에는 단청은 하지 않은체 웅장하게 지워져 있었고 경내는 모두 돌로 깔아 두었다

 

 

 

 

 

 

 

         석조미륵보살상이다

 

 

 

 

 

 

 

         통일을 기원하는 통일의 종이다

 

 

 

 

 

 

 

          청동미륵반가사유상이다   국내에서 가장 크다고 한다

 

 

 

 

 

 

 

 

 

 

 

 

 

 

 

 

 

 

 

 

 

 

          와우정사에서  유명한 두번째는

         와불 (臥佛)이다    인도네시아에서 들여온 통향나무를 다듬어 만든 길이 12m, 높이 3m의 와불상

         세계 최대의 목불상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열반의 모습을 담고 있어서 열반상이라고도 한다

 

         누워있는 부처,  보기 드문일이고 너무도 편안해 보여 관람하는 나 역시 편안하였다 

 

    

 

 

 

 

 

 

 

 

 

 

 

 

 

 

 

 

 

 

 

 

 

 

 

 

 

 

 

 

 

          와우정사 경내를 둘러보고는 다시 불두가 있는곳으로 발길을 돌리게 된다

          다른 사찰과는 달라서 아주 인상 깊은 관람을 하게 되었다.

 

 

 

 

언   제 :  2014. 5. 21(수)  

어디에 :  와 우 정 사               

(경기도용인시처인구해곡동산43)

누구랑 : 옆지기와 우진이 함께  

날   씨 : 맑았으나 미세먼지가 조금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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