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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서울·경기

* 아이들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용인농촌테마파크 *

 

 

 

 

 

 

     나의여행이야기 - 아이들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 용인농촌테마파크 "

 

 

    오늘은 집에서 가까운  " 용인농촌테마파크 " 로  나들이를 가게 된다   (  2014. 5. 21 )

         이곳은 블로그  이웃인 ' 초희 ' 님,  그리고 ' 꽃구름 ' 님께서 포스팅 해 주셨기에  가까운곳에  

         그렇게 좋은곳이 있구나 하고는  오늘에사 찾게 된 것이다  

         서둘러 그곳에 당도 했는데도  많은 어린 아이들이 벌써 와서 지도하는 선생님을 따라 줄을 지어

         들어 가고 있었다  원색의 원아복을 입은 유치원생이나 어린이 집에서 온 어린 아이들은

         늘  웃고 말하며 입장하는 모습이 너무나 귀여웠다

 

         입장하여 들어 와 보니 생각보다 아름다웠고 잘 조성된 곳이였다

         온 파크에는 꽃들이 피어나 있어 마치 꽃의 궁전 같이 보인다

 

        

         

        

 

 

 

          용인농촌테마파크 는 총 13만m2의 규모에 관람객 휴식 시설과 농경 문화 전시, 각종 체험장을 마련하여

          농촌 테마형 공간으로 2006년9월에 개장 하였다

          용인농촌테마파크에는  과거, 현재, 미래의 농업을 볼 수 있는 1,426m2로  2층 규모의 농경문화전시관,

          옛 농기구를 체험할 수 있는  상설체험관, 곤충의 생태를 한눈에 관찰 할수 있는 곤충표본관과 살아있는

         풍뎅이류 등을 직접 만져 볼 수 있는 곤충체험관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우리와 친숙한 토끼, 닭, 염소, 공작새

         등 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동물농장도 있다

 

         그리고 농촌의 향수를 느낄수 있는 작물학습원과 들꽃단지, 꽃과 바람의 정원, 화목류원 등에서는

         자연의 싱그러움을 체험 할 수 있고 건강을 위한 지압로와 잣나무숲 산책로, 허브정원 등은

         정서적 안정과 생활의 재충전을 할 수 있는 곳이다

          < 안내문 >

 

      

 

 

 

 

 

 

 

 

 

 

 

        인공폭포 도 만들어 두었다

 

 

 

 

        무슨 꽃인지 아세요 ?   바로 감나무 꽃이랍니다   우리 어릴적에는 꽃이 떨어지면 주어서 먹기도 했지요 ㅋㅋㅋ

 

 

 

 

        보라빛의 붓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었다

        주변에는 작은 연못이 있고 물레방아도 있었으며 노란 창포꽃도 보였다

 

 

 

 

         들꽃광장에는 온갖 꽃들이 피어나 마치 꽃의 궁전이며 천국 같기도 했다

 

 

 

 

 

 

 

 

 

 

 

 

 

 

 

 

 

 

 

 

 

 

 

 

 

 

 

 

         노란 창포며 붓꽃을 보면 어릴적 고향 뒷 동산이 떠 오르게 된다

         정말 아름다웠다  원추리가 보이지 않았지만  내가 어릴적 고향 뒷 동산은 낮은 구릉지로써  습지가 있어

         늦은 봄에서 여름까지 꽃들로 장식되어 자주 들린곳인데  그 시절로 돌아 간듯 했다

         정말 아름다운 풍경이며  그 모습을 선생님을 따라 가면서 바라보는 원생들의 모습도 어쩌면 꽃보다 더 예쁜 모습이다

         함께 온  우진이도 너무 좋아하며 뛰 놀아 보기에 사랑스러웠다

 

 

 

 

 

 

 

         청보리밭과 원두막이다

         보리밭에는 보리가 출수하였고  군데군데 많이 설치 해 둔 원두막은 다시 어릴적 생각에 젖게 하였다

         ' 원두 ' 라는 말은 참외, 오이, 수박, 호박 따위를 통 틀어 이르는 말로

         옛날에는 동네 청소년들이 서리 하는것을 막기 위해 집을 지었고  동네 사람들의 좋은 피서처 였다

 

         어릴적에 동무들과 참외 서리를 한 기억이 나고 원두막에서 낮잠을 자면 그 토록 시원함을 느낀 추억이

         새삼 스럽게 떠 올라 웃음을 자아내게도 된다

 

 

 

 

          관상용 양귀비가 보리와 함께 선홍빛을 자랑하고 있었다

          그 모습은 푸른 초록빛에 선홍색, 너무도 아름답지만  그 보다 더 아름다운것은 어린 원생들이 선생님의

          가르침을 듣고, 사진을 담는 모습이였다

 

 

 

 

 

 

 

 

 

 

 

 

 

          작약꽃이 너무도 아름답게 피어나 있었다

          붉은색, 흰색, 분홍색의 작약은 초록의 잎과 함께 이엉으로 덮힌 돌담 아래 피어나 있었고

          장독대 넘으로 보이는 작약 모습도 유달리 예쁘게 보였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 라는 조형물이다

          그 주변은 모두가 화원이며 원두막이 여기저기에 있어 가족 단위로 나들이 오기에 좋을성 싶었다

 

 

 

 

 

 

 

 

 

 

 

 

 

 

 

 

 

 

 

 

 

 

 

 

 

        꽃과 바람의 정원 에 이르게 된다

        그리고 바람개비로 하트 모양으로 꾸며져 있어 아름다움을 연출 하고 있었다

 

 

 

 

 

 

 

 

 

 

 

 

 

 

 

 

 

 

 

 

 

 

 

 

 

 

 

 

 

         꽃과 바람의 정원에서 동물 농장을 거쳐 내려 오니 어린이들이 놀이 기구에서 즐겁게 뛰 놀고 있었다

         그리고 곤충전시관도 있어 어린이에게는 더 할 나위 없는 교육장이기도 했다

       

         나와 옆지기 그리고 어린 손주 우진이는 미련이 남았지만 뒤로 하고 용인농촌테마파크를 나서게 된다

         생각보다 너무도 잘 조성 해둔 이곳은 다시 가족끼리 올것을 생각하고 어린 우진이가 여기에 온 원생들과 함께 

         뛰 놀면서 즐거워 하는 모습이 너무도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 입 장 료 : 개 인 - 일 반 : 3,000원   청소년 : 2,000원  어린이  1,000원

                                 단 체 - 일반 :  2,000원   청소년 : 1,000원   어린이 500원

                 개장시간 : 09:30~17:30 ( 동절기 11월 -2월 09:00~16:30 )

                 휴 관 일 :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날, 추석 *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

 

             * 무료입장 1. 용인시민 ( 주민등록상 용인시에 거주 하는자 - 신분증 제시 해야함 )

                             2. 만3세이하 영유아나 65세 이상 경로 우대자

                             3. 국가 유공자나 장애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농촌파크로 80-1 ( 시암리 8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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