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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상사철조여래좌상

남원 실상사(實相寺)를 이른 아침에 탐방하게 된다 남원시 산내면 지인집에서 잠에서 깨어나 산책을 하게 된다 주변에 실상사가 있다고 해서 5년 전에 다녀 온 곳이지만 다시 찾고픈 사찰인지라 찾아 가 본다 지리산 자락의 산내면에 어둠이 걷히면서 어제는 비가 오고 바람까지 있는 날씨였으나 오늘은 구름만 좀 있을뿐 여행하기엔 괜찮을 듯 했다 다리를 건너니 실상사가 보인다 실상사 입구에는 장승이 양편에서 나를 반겨주기라도 한다 남원실상사석장승 마을 또는 절 입구에 세운 사람머리 모양의 기둥으로 예로부터 사찰이나 지역간의 경계를 나타내거나 이정표 또는 수호신의 역할을 했다 장승들의 표정이 험상 궂기는 커녕 오히려 익살스럽고 해학적이다 ( 위사진 : 좌측 - 입구 오른편 석장승, 우측 - 상 왼편 석장승 하 목장승들 ) 실상사로 가는곳에는 논에 벼가 익어가고 연밭이.. 더보기
지리산마루금이 보이는 실상사에는 보물이 즐비 하였다 " 지리산마루금이 보이는 실상사에는 보물이 즐비 하였다 "( 2017. 5. 18. 목 )백장암에서 온 일행은 실상사를 들리게 된다 실상사는 산중에 있는 사찰은 아니였고 평지에 있었다 천왕문에서 바라본 지리산 산마루금이 아련한 추억을 되새기게 했고금방이라도 달려 가고픈 충동을 갖게 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