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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담계곡

철원 한탄강주상절리길이 곧 개방 된다 직탕폭포에서 다음 여행지로 간 곳은 순담계곡(蓴潭溪谷)이다 ( 2021.10.24 ) 9월 추석 무렵에 임시개방을 하였는데 지금은 볼수있는지 궁금하여 찾으니 아직은 아니였다 미련이 있어 조금이라도 그 모습을 볼려고 래프팅을 하는 장소에 가니 정말 놀랍도록 아름다운 풍경이 시야에 들어온다 한탄강의 또 하나의 절경지였다 이곳 계곡을 순담 계곡이라 하는데 조선 정조때에 김관주가 거문고 모양의 연못을 파고서 순(蓴)이라는 약초를 제천 의림지에서 구해 심었다하여 생긴 이름이란다 기암절벽에다 구멍을 뚫고 쇠 파이프를 박아 그 위에 잔도(棧道)길을 낸 곳이 한탄강주상절리길이다 그 길이가 무려 3.6km라 하니 중국 장가계 못지 않은 절경을 이제 철원에서 볼수 있게 되었다 11월18일에 개통식을 하고 일반에게 19일부.. 더보기
한국의 나이아가라폭포라는 직탕폭포를 보다 송대소의 주상절리와 기암절벽의 아름다움을 잘 감상하고는 찾은곳은 직탕폭포이다 ( 2021.10.24 ) 직탕폭포는 송대소에서 멀지않은 곳에 위치해 있었으며 역시 한탄강 줄기에 자리하고 있었다 직탕폭포(直湯瀑布) : 철원동송읍장흥리에 위치 한탄강 하류에 형성된 폭포로 철원8경의 하나로 꼽히며, 직탄폭포(直灘瀑布), 한국의 나이아가라 폭포라고도 불린다.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특이한 형태의 '一'자형 폭포로, 높이 3m, 길이 80m의 거대한 암반을 넘어 강 전체가 폭포를 이루며 쏟아져내린다. 최근에 알려지기 시작해 원시 그대로의 비경이 시원한 폭포소리와 함께 이국적인 아름다움과 신비경을 연출한다. 여름뿐만 아니라 겨울철 얼음 속으로 폭포가 떨어지는 모습도 장관을 이룬다. 직탕폭포에서 떨어져내린 물은 동쪽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