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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소

가파른 절벽과 주상절리로 수려한 경관을 보여주는 송대소를 찾게 된다 고석정꽃밭에서 처음 찾아간 곳은 송대소와 은하수교이다 ( 2021.10.24 ) 철원 여행의 하이라이트라 할 만한 곳이기도 하다 주차장에서 은하수교 방향으로 오니 은하수교가 한탄강을 가로 질러 우뚝 서 있었다 한탄강에는 푸른 강물이 흐르고 주변엔 단풍나무가 붉게 물들어 가고 있었다 한탄강은 정말 아름다웠다 여느 강하고는 다른 지형이기에 모두가 현무암 지질공원에 지정 되리만큼 특이하여 아름다움을 보여 준다 은하수교 앞에는 음악회가 열리고 있었다 축제도 아닌데도 방문하는 이들에게 음악을 선사 해 주니 마음이 더욱 행복해 지는듯 했다 은하수교를 건너게 된다 강 바닥이 훤히 보이도록 유리를 깔아 둔 곳이 있었다 강과의 높이가 50m에 가까우니 공포감도 들기도 하고 신기롭기도 하다 은하수교 은하수교는 풍광이 수려.. 더보기
철원 한탄강이라 쓰고, 천하절경이라 읽고 싶다 (철원여행기) 철원 여행길에 나서게 된다 ( 2021.10.24 ~ 10.25 ) 원체 먼거리인지라 일산에 있는 아들집에서 일박을 하고는 일찌기 철원으로 향하게 된다 여행가는 대부분 그렇지만 나 역시 여행 갈려면 미리 검색도 하고 준비를 하고 가게 된다 그러나 무엇보다 이미 다녀 온 분들의 여행담이 정확하다 그러기에 이번에도 블친이신 낭만방랑자님에게 부탁하게 된다 나의 여행 롤모델이신 낭만방랑자님은 자세히도 알려 주신다 사진작가의 롤모델은 하늬바람이시니 두분은 내게 많은 도움을 주시는 분이라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 철원은 산행으로 복계산과 고대산은 다녀 왔으나 다른 명소는 들리지 못해 늘 가고픈 고장이였다 철원 가기전에 먼저 비둘기낭 폭포를 들리게 된다 비둘기낭폭포 비둘기낭은 행정구역으로는 포천에 속한다 갈수기라써 그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