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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

윤슬이 오른 한국의 名山들(27) - 마이산(馬耳山,686m) * 대문사진 : 진안마이산휴게소에서 본 마이산 나의산행기 - 마이산 ( 2016. 7. 20 ) 매주 수요일이면 산행을 하게 된다 그러나 요즈음같이 더운날은 산행하기에 여간 힘든것이 아니다 오늘도 국민안전처에서 폭염에 바깥 출입을 가급적이면 삼가 해 달라는 메시지가 있었다 지금쯤 마이산 탑사에는 능소화가 암마이봉 암벽에 피어 있을것이라 생각하니 더위는 아랑곳 하지 않고 마이산으로 가게 된다 마이산(馬耳山, 국가지정명승제12호) 마이산은 소백산맥과 노령산맥의 경계에 넓게 펼쳐져 있는 말의 귀 모양으로 생긴 두 봉우리를 말하는것으로 암마이봉(686m), 숫마이봉(680m)으로 이뤄진 세계 유일의 부부봉이다 마이산은 철에 따라 봄에는 안개를 뚫고 나온 두봉우리가 쌍돛배 같다하여 돛대봉 여름에는 수목이 울창해 .. 더보기
벽화가 있는곳에 능소화가 곱게 피어 있었다 - 아산도고벽화마을 요즘은 능소화가 많이 피는 계절이다 능소화가 곱게 피어나고 벽화가 아름답다고 하는 아산 도고면 신언리로 가게 된다 ( 2021.6.24 ) 이곳은 블친이신 하늬바람님이 추천해 주신곳이다 먼저 찾은곳은 도고 성당이다 내 마음에 언제나 안식처 같은 성당은 여행자을 포근하게 맞이해 준다 성당 앞 좌우의 마을엔 벽화가 그려져 있다고 주민 한분이 안내 해 주신다 성당을 지나 벽화마을을 천천히 걷게 된다 아산의 명소 외암마을을 그린듯한 그림이 아름답게 그려져 있었다 벽화치고는 너무도 아름답게 잘 그린 풍경화이다 골목길은 누드베키아와 망초꽃이 여름을 대변하는듯 흐드러지게 피어 있었다 어가 행렬을 보여주는 그림이 긴 담장을 메우고 있었다 옛 역사도 벽화를 통해 짐작이 되는 그림이다 마을엔 수국이 담장 밖으로 피어 나고.. 더보기
탑사에는 올 해도 능소화를 제대로 보지를 못했다 * 대문사진 : 마이산휴게소에서 본 마이산 ( 좌 수마이산, 우 암마이산 ) 코로나사태로 인해 국내고 해외고 여행길이 막히니 갑갑하고 아쉬움을 늘 갖게 된다 그렇지만 방역 수칙을 잘 지켜야 함은 당연하다 우선 자신과 가족을 위함이고, 나아가 이웃을 위함이다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 백신이 개발되어 종식되는 날이 오길 학수고대 하는것이다 모처럼만에 나들이를 하게 된다 이맘때쯤이면 마이산 탑사에 피어나는 능소화를 보기 위해 진안으로 향하게 된다 ( 2020.7.17 ) 남부주차장에 도착하니 10시30분이다 세종시에서 꼭히 1시간40분여가 소요 되였다 탑사를 가기 위해서는 마이산에 북부주차장과 남부 주차장이 있는데 탑사에 이르기까지 금당사 사찰과 탑영제를 볼려면 남부주차장으로 가는게 수월하다 매표를 하고는 탑사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