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노고단

윤슬이 오른 한국의 名山들(2) - 지리산(智異山,1915m) 산행은 나에게 많은 추억을 남기게 하였고, 자연의 오묘함과 진리를 깨닫게 하였다 지금은 산행도 뜸하고, 여행도 그러하기에 지난 산행한 것을 들추어 보게 된다 한국의 수많은 산은 내게 늘 오르게끔 손짓을 하였고 함께한 옆지기와 산우님들과 나누는 즐거움은 어느것보다 보람을 가지게 되었다 올 겨울에 그 동안 산행한 산들을 요약해서 사진과 산행코스를 포스팅 해 본다 이 포스팅을 보고 산행을 하고자 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이미 다녀 온 분들께는 공유하면서 공감했으면 한다 한국의 많은 산을 올랐다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덕유산, 오대산,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 수락산, 계룡산, 대둔산, 속리산, 월악산, 월출산, 금수산, 주작산, 덕룡산, 영남알프스, 주흘산, 가야산,주왕산, 소.. 더보기
노고단게스트하우스&호텔은 산꾼에게는 제격이였다 노고단을 내려와 천은사와 화엄사를 탐방 한 후에 이번 여행의 첫 숙소인 노고단게스트하우스&호텔에 들리게 된다 (2020.10.30) 이곳에서 2박을 묵게 되는데 블친이신 김작가님께서 소개 해 주신 곳이기에 더욱 기대가 되고 또한 믿음이 간다 가서 우선 사장님과 인사를 나눈후에 짐을 풀고는 시장 한지라 식당에 들리게 된다 식당 이름이 부엔까미노 식당&펍인데 1층에 자리하고 있었다 부엔까미노는 " 좋은 여행길 " 의 뜻으로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나누는 인사말이라 한다 백반에 흑돼지바베큐를 주문하게 된다 그리고 산수유막걸리를 반주로 하고 ㅎㅎ 흑돼지바베큐는 식감이 쫀득쫀득해서 참 좋았다 식사를 한 후에 룸에 들게 되고, 룸은 3층에 2인실 온돌방이다 4층은 도미토리룸이라 한다 욕실도 깨끗하고 방안도 청결했다 따.. 더보기
[ 구례, 하동 여행기 3 ] 지리산 피아골에는 단풍이 곱게 물들어 가고 있었다 " 구례, 하동여행기 3 - 지리산 피아골에는 단풍이 곱게 물들어 가고 있었다 "( 2017. 10. 23. 월 )가을은 점점 깊어만 간다 그러고 나면 추운 긴 겨울이 시작 된다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산이나 고궁으로 단풍을 즐기려 나들이를 많이 하게 된다 나는 설악산을 갈려다가 남도쪽으로 여행지를 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