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꽃무릇으로 가득한 환벽당은 천하절경이였다 이맘때 즈음에 남도에는 꽃무릇이 아름답게 피어 있으리라하고 집을 나서게 된다 찾아간곳은 광주 환벽당이다 ( 2022.9.22 ) 블친이신 하늬바람님이 몇 차례 포스팅해 올린곳이라 익히 알고 있었고 늘 가고픈 곳이기도 했다 주차를 해 두고는 담장 넘으로 보이는 풍경을 보니 너무도 환상적인 풍경에 놀랍게 된다 환벽당 맞은편에는 송강 정철선생의 성산별곡 시비가 있었다 좁은 문으로 오르게 된다 얼른 오르고 싶은 심정이 걸음보다 앞서간다 꽃무릇이 붉게 피어 있었다 무리지어 꽃을 피어 낸다고 하여 "꽃무릇"이란 이름을 갖는 꽃무릇은 주변의 온 나무와 풀잎의 초록빛과 유달리 맑고 고운 하늘빛과 조화를 이뤄 아름다움을 연출해 보이니 여행자는 그져 즐겁기만 하다 환벽당이 높은곳에 우뚝 서있고 붉은 꽃무릇은 마치 호위라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