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산책하고는 온 곳은
정동진레일바이크를 타려 오게 된다 ( 9월30일 )
정동진역에 있는 레일바이크 탑승장엔 레일바이크를 탈려는 이들이 많이 모여 있었다
동해의 푸른 바다를 보며 내내 레일바이크를 타는것 역시 전에부터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주차장에 주차를 해 놓고는 정동진 역사 옆에 있는 매표소에 가니 2인승은 오후 3시 탑승표는 이미 매진 되었는지라
4인승으로 타게 된다
20분 후에 정동진역사를 통해 탑승장으로 가게 된다
* 탑승요금 : 2인승 20,000원 / 4인승 30,000원
소요시간 : 약40분 / 소요거리 : 4.6km
동해선 철도가 길게 놓여져 있고 바다 해안쪽으로 별도 레일바이크 철로가 놓여 있었다
주로 젊은 연인들과 가족과 함께 온 이들이 눈에 들어온다
모래시계공원으로 향해 가는데 작동은 쉽게 할 수 있었다
썬크루즈호텔이며 방파제에 세운 범선도 동해바다와 함께 시선을 모우게 된다
철로와의 마찰로 인해 마찰음이 심하고 흔들림으로 사진이 촛점이 맞지 않았다
바람이 연신 불어와 파도는 해안으로 밀려오고
그래도 젊은이들은 아랑곳 하지않고 모래사장에서 즐기는 모습이 아름답게 보이며
범선 모습도 너무도 아름답게 보인다
모래시계공원을 거치게 된다
모래시계며 해시계가 있으며 여기서 탑승하는 이도 줄을 잇고 있었다
정동진 시간박물관은 열차에 있었지만 들리지는 못했다
이제 다시 시원한 동해 바다를 바라보며 한 동안 레일바이크를 타고는 반환점에 내려 잠시후 다시 타게 된다
원래 탑승한 정동진역으로 오는것으로 레일바이크 탑승은 모두 마치게 된다
시원하기 이를데 없는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40분간 탄 레일바이크는 낭만이 넘친다
레일바이크를 탄 후에 이제 오늘밤을 지샐 썬크루즈호텔에 체크인하려 발길을 옮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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